열심히 살면 뭐가 남을까 난 왜 이소리를 집에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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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열심히 살면 뭐가 남을까 난 왜 이소리를 집에서 들어야할까 그렇게 내가 태어난게 죄를 지은걸까? '한심하다' 난 살아보겠다고 일단은 살고있는데 아무생각없이 산다고 한다. 왜? 그걸 어떤 기준에서 평가하는거지? 공부해보겠다고 친구들 별로 만나지도 못하고..술 마신다고 새벽에 들어오는것도 아니고... 내가 마약을 했나? 누군가를 죽였나?그것도 아닌데 왜? 날 한심하다고 하는걸까? 한번이 아니고 계속해서 듣는 이소리가 이젠 너무 지겹다. 한번은 sky애들이 놀고 하는걸 봤다. 난 저렇게 까지 놀고싶어도 안놀고..공부를 하지만....난 그럴 자격도 없는건가보네 머리도 멍청한데 대학까지 지방대니까 뭘해도 생각없이 산다고 보이나? 난 왜 집에서 이런 취급을 받아야하냐고 내가 그렇게 가치가 없는 인생을 살고있나 뭘 어떻게 살아야 한심한게 아니고 가치있게 사는건데. 답없잖아. 너도 모르잖아 근데 왜 나한테 뭐라고 해? 한심하다의 기준이 뭐야..? 옛날엔 죽는게 무서웠는데 이제야 무섭지않아졌어. 너는 내가 태어나고 지금까지 한심하다고 생각하겠지? 그렇게 취급당하며 살고 싶지 않아. 잘들어 나는 너 때문에 죽는거야. 평생 죄책감 가지면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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