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정말 안하고 싶네요... 동생이 철없어서 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별거|정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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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nnaleslie
·3년 전
첫째 정말 안하고 싶네요... 동생이 철없어서 제멋대로 막 행동하고 이미 있는거라도 다른 디자인으로? 어쨋든 사고 싶은거 다 사려하는데 부모님은 자식이니까 오냐오냐해주고 진짜 사주세요. 근데 저는 그게 돈낭비고 막 그런게 보이니까 동생한테 하지(사지)말라고 제꺼 집에 있는거 주면서 설득하는데 꼰대 같긴했지만..제가 물건 찾으면서 "내가 너(동생) 나이때는 욕심 안부리고 만족하면서 살았는데..." 이런식으로 말했더니 바로 휙 돌아버리면서 "아 그럼 부모님한테 사달라해야겠다" 이러길래 제가 다급하게 말리고.... 그리고선 물건 주고 동생과의 상황을 해결하고 거실로 나와서 부모님이랑 티비 프로그램 보면서 다른 얘기시작했는데 제가 뭐 잘몰라서 이게 이런건가? 이렇게 질문했더니 피식피식 비웃음+😒<-이렇게 어이없는듯 깔보고 무시하는듯한 특유의 말투로 "당연한거 아니야? " 이렇게 대답하시고..기분나빴지만 이런적이 많았고 항상 안좋게 끝나서 오늘은 기분나쁜티는 안내고 웃으면서 😆 "근데 왜 말할때 자꾸 피식피식 웃어ㅎㅎ??? " 이렇게 장난치듯이 돌려서(?)...제 나름 돌려서 말했는데 부모님은 왜 이런거 하나로 트집잡냐고 그러시네요.... 이런거에 기분나빠하는 제 자신이 유치하기도 하고 별거아니고 정말 사소한거였긴 한데 그냥 여러모로 혼자 다 삯하고 짊어져야하는 느낌이 맨날 들어서 슬프네요. 제가 성격상 그런편이기도 하고 첫째이기도 해서 힘든일 을 혼자 속으로 삼켜왔는데 너무 정도가 심해지니까 정신병? 같은게 왔었어요. 그래서 부모님이 제가 걱정돼서 그런지 저한테 혼자 끙끙 앓지말고 말을 하고 의사 표현을 하라고 하셨거든요... 근데 항상 제 마음을 있는 그대로 털어놓을수 없는 상황이고..그래도 제 속마음, 기분을 표출하라하셨으니까 어느날 한번은 "지금 이 상황이 스트레스 받는다" 이렇게 말한적이 있는데 너무 사소한 상황이어서 부모님이랑 동생이 저한테 그런걸로 기분도 나쁘냐고 말하면서 제가 마음 털어놓은 그 상황을 무시? 신경안쓰고 넘어가버려서 그후로 다시 제 힘든 상황, 기분을 드러내지 못하고 혼자 삯히게 되고...분명 저만 이런일 겪는건 아닌거 아는데 그냥 모두가 저한테만 그러는듯한 느낌이 드네요.....이정도면..제가 항상 뭘 잘못하고 있는걸까요?.........
힘들다의욕없음속상해트라우마답답해우울우울해스트레스불안무기력해공황슬퍼스트레스받아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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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11leebin
· 3년 전
저도그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