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efultree
·3년 전
교회라도 다니면 나아질까?
조상신께 제사라도 지내야 하나?
정신과에서 약물이라도 처방받아야할까
나라에서 진행하는 상담이라도 받아야할까
사실 지금 당장은 나가서 산책이나 하는 것이
제일 현실적인데 그건 또 하기 싫다는 게 참 함정.
그냥 문열고 바깥 바람이나 쐬야겠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어차피 사람은 다른 사람이 해주는 말 한두마디에 바뀌지 않는다 말 몇마디 한다고 바뀌지 않는데 굳이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의 마인드를 바꾸려고 말싸움하는 건 시간낭비인 것 같다 괜히 스트레스만 받는다 그냥 불쌍한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고 조용히 신고버튼을 누르던지 무시하자 내 인생을 바꾸기 위한 시간도 모자르다
약을 먹으면 낫아지나요 약을 먹고 상담을 받으면 사람이 바뀔 수 있나요
하루 빨리 그만하고 싶은데
멘탈 약한 사람들은 진짜 살기 힘든거 같다… 가뜩이나 한국 사회도 썩었는데..
2024.04.21 안녕히계세요
먹구름은 태양을 가리지 못한다. 먹구름에 휩싸여 있어도 태양은 태양이다. 먹구름이 비를 쏟아내봤자 태양은 태양이다. 사라진 것처럼 보일 때에도 태양은 살아 있다. 태양은 태양이므로 빛을 잃지 않는다.
두 사람을 좋아할수도 있나요… 사귀는 사람이 있는데 예전에 잠깐 알던 사람도 좋아하는거 같아요 누구나 지나간 사람을 그리워 하고 좋아하기도 하나요? 근데 좋아하는 경우는 잘 없지 않나요? 이사람하고는 잘됄 가능성 없을꺼 같은데도 가끔 생각이 나고 좋아하는 감정도 남아있는거 같아요 사귀는 사람하고 헤어질 생각 없으니 예전 사람에 대한 마음은 정리 하는게 맞는거겠죠..??
머릿속이 자꾸 탁해지는거 같다 머리가 잘안돌아가고 정리가 안되고 기억력도 떨어지는거 같고 횡설수설하고 했던말 또하고
어찌 눈물이 나는 기분이네요..
우울증 걸릴것같아요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