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중에 내로남불인 사람있다면 정말 정떨어지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피해망상|불륜|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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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가족 중에 내로남불인 사람있다면 정말 정떨어지는 정도가 아니라 혐오감이 든다 자신한텐 한없이 관대한데 남한테는 한없이 강요하고 억업한다 내가 정말 드물게 욕을 할때가 있는데 사실 욕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수준이다 근데 어디서 아빠한테 욕하냐고 조용히 하라한다 웃긴게 그러는 본인은 나포함해서 다른 엄마한테 매일 욕하면서 왜 어쩌다 한번 욕한걸로 입다물라 하고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 참나 가족이니까 나이가 많으니까 욕하면 안되고 무조건 고운말 쓰고 받들란 건가? 그럼 자식대접을 해주던가 부모다운 모범을 보이던가 자기가 욕한건 상관없고 내가 욕하면 기분나빠? 기가차네 또 다른 상황이 있었는데 장난으로 엄마한테 쿠션을 던지기도 했다 근데 그거 던졌다고 또 뭐라하더라? 이봐요ㅋㅋㅋ 당신이 맞았어요? 아저씨는 나 어렸을 때 우리 엄마 머리채 잡고 집안 난장판 만든 적있었거든요? 그런데 내가 쿠션 던졌다고 그거 종 쎄게 던졌다고 어디서 가족한테 쿠션던지냐고 말하는게 모순이네 애초에 엄마 본인은 신경도 안쓰는데 왜 본인이 참견이세요? 진짜 성격 이상해 자기가 한짓은 기억못하면서 남이 한짓은 기억하고 내가 하면 로맨스고 니가하면 불륜이다? 참 웃긴다 또 뭐냐 나랑 엄마가 얘기하는데 자기 티비보는데 시끄럽다고 성질 낸 적있지? 근데 우리가 얘기한 소리보다 매일 성질내는 당신소리가 더 큰거 알아요? 내가 시끄러우니 조용히 좀 해달라 하면 개무시하고 특히 밤에 시끄럽다고 하면 이새끼가 어디서!라고 했었지 자기가 시끄러우면 화내는거 진짜 사람 이기적이야 아 맞다 나보고 오지랖 심하다고 한 적있지? 이 양반아 내가 엄마랑 얘기하면 당신이 제일 많이 끼어들어!! 누가 당신한테 물었냐고요 그냥 엄마랑 얘기하고 있는데 왜 관련없는 당신이 끼어서 기분 잡치게 만드냐고 오지랖은 지가 더 많이 했으면서 나한테 신경끄라는게 참 꼰대답다 그러면서 본인은 좋은 이미지로 포장하더라ㅋㅋㅋㅋ 자기는 겸손하고 남한테 피해안주고 잘난척 안한다 하지 않을거다 밖에서는 선비인척 다 하면서 집에서는 하이애나 마냥 사소한 걸로 신경질 내고 맘에 안들면 성질내고 굳이 화낼 일도 아닌데 쓸때없이 예민해서 집안 분위기 망치고 참 겁나 이중적이네 밖에서 하는 짓 반만이라도 집에서 해봐요 기분도 겁나 변덕심해서 지 기분 좋으면 실실대고 기분 안좋으면 화풀이하고 애새끼도 아니고 뭐하는 짓이세요? 내가 어렸을 때 아빠는 참 애갔다고 했는데 그걸 들었는지 그래 나 애다! 또 성질 냈더만? 왜 찔리니까 짜증나? 그럼 좀 성숙한 성인이 되시지 그랬어요 자기 멋대로 행동하고 자기 기분대로 행동하는게 애지 뭐냐? 그게 또 기분 나빠서 꼬집는거 봐라 예민해 가지고 사소한 말에도 독을 품고 화내더라? 당신말고 아무도 신경안써요 제발 피해망상 좀 고쳐요 늙은이야 내가 하도 참아서 화내면 아무말도 못하고 눈만 부릅뜨지ㅋㅋㅋ 말빨 딸리니까 뭐라 대꾸도 못하고 내가 할 말있으면 얘기를 해! 이래도 입만 뻥긋할 뿐 할 수 있는건 욕뿐이요 아니 욕밖에 할 줄 모르세요? 살면서 욕으로 대화하셨나 그러니까 ***지 내가 참다참다 말하면 그건 반항으로 치부하고 나보고 지네 엄마랑 똑같다는데 나를 우리엄마 혼자 낳았어? 성격 개차반이면 누굴 닮았고 누가 가르쳤는지 감오지 않나? 근데 꿋꿋하게 엄마랑 똑같다고 대드는게 자기 객관화가 그렇게 안돼있냐 나포함해서 니들한테 쏟아 부운거 내놓라고 한거부터에서 참 찌질하다고 생각했다 어느 부모가 자식 키운걸 도로 내놓으라 하냐 내가 낳아달라 했나? 지들이 낳아놓고 왜 멋대로 달라하는데 그럴거면 아예 아무것도 해주지 말지 그랬냐 ***아 본인은 참된 성인이고 좋은 이미지 포장하려는게 진짜 한심하더라 당신이 지금 이렇게 사는 이유가 지금까지 한 짓에 업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꼴에 부모대접은 받고싶은지 자기가 죽으면 자기 무덤에 와줄까 나한테 묻던데 장난하냐? 내가 뭐가 좋다고 무덤까지 가서 이 짓꺼리 해야하냐 자식대접 쥣뿔도 안해줬으면서 지가 한 짓은 기억도 못하고 바라기만 하는게 못된걸 넘어서 진짜 나쁜새끼다 내가 당신때문에 인생 이렇게 사는데 부모가 뭐가 좋다고 하늘같이 떠받아서 제사까지 해줘야 하는데 진짜 이기적이고 지 화도 제대로 못푸는 ***은 놈 지가 나쁜건지도 모르고 알더라도 합리화시키는 싸패새끼 당신 때문에 몸도 마음도 아프다 내 정신상태가 이 지경이 되었는데도 관심도 없고 아예 모르지? 가끔씩 칼들고 죽여버리고 싶을때가 한 두번이 아니야 내 미래 ***버렸으니까 다시는 안봤으면 좋겠다 아빠역할 해주려고 하지마 이젠 꼴보기 싫고 가증스럽다 오늘도 집안 분위기 망치네 집안 분위기는 가장이 주도하는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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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ena
· 3년 전
가부장적이고 억압적인 사람은 본인이 그렇다는걸 모른다고 해요. 늘 그렇게 살아왔으니까, 그렇게 배웠으니까. 이걸 나르시시스트라고 한대요. 결국 자식들만 아프고 힘든거죠. 이 고통속에서 무던히도 버티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참 웃기게도 나르시시트는 늙고 나이가 들면 이전의 자신들의 행동은 잊어버리고 자식에게 의지하려고 한대요. 나중에 유튜브에서 나르시시트 부모에 대한 영상들을 몇개 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그걸 보고 많이 힘이 되었거든요. 부디 바라는건 절때 아버지처럼 되지 마세요. 그게 최고의 복수이고, 본인의 행복을 위한 길입니다. 완전히 반대되는 사람이 되세요. 그리고 빨리 벗어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