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3년 전
어... 여기에 이런말 써도 될지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에사는 20대여자입니다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재수가 없는건지 아니면 제 인생이이런건지 여자애들에게 따돌림을받았어요 그래서 성격이 이상해진탓인지 점점 관심받는게 좋아졌고 조금만저에게 잘해주는사람이있으면 이용당할걸 알면서도 다 퍼주고 그랬어요.
하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없는상태에요 사회에서 만난 친구들과 술자리 간단히 커피마시는 자리마저도 돈이 그3900원이 없어서 쩔쩔매요 그래도 고칠수가 없는건 이사람들마저 저를 떠날까봐 자리를 마다할수가없어요 물론 너무 힘들어서 자해도 많이하고 우울증약도먹고 자살시도도 많이했었어요 주변에 아무도 없는거같고 혼자 같고 가족들마저 믿을수가 없었죠 그래도 죽기는 싫었나봐요 어떻게든 살더라구요 근데 오늘 일하던곳에서 잘렸어요 그곳에서 추억도 사람도 많이 얻었는데 더이상 제가 필요하지않나봐요 그래도 지금은 하고싶은게있는데 그 하고싶은것마저도 돈이 필요하대요 그래서 이것저것 여러가지 일을 했었어요 하지만 돈은 쉽게벌면 쉽게나간다고 모이지가않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제자신이 한심해지고 그러네요.. 이렇게 될줄 알았으면 좀더 열심히하고 수면제도 먹지말걸 후회도하고 그냥 참고 다른일 할걸 이러고 후회도하는데 죽어도 그 좋아하는 일을 놓치고싶진않아요 목표가 크다고 비웃어도되고 욕하셔도되요 그냥 요즘 너무 힘들어서 적게되네요 하소연어플이라 적어보는데 여기까지 제이야기 들어줘서 고마워요 잘자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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