옾챝에서 그림 도용을 당했어요.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을 더 활용하는 저는 제가 있는 단톡방에 제 그림을 올렸어요.그런데 한분이 제가 허락도 하지않은 채 프사로 쓰시길래 저는 그분한테 정중히 저는 개인소장허락안했으니깐 지워달라고 부탁했어요.그런데 나중에보니깐 그대로 그 도용하신분이 자기가 그린그림이라고 프사에 쓰시길래 저는 제 지인분들과 말하고 그 도용러분이랑 사과문아닌 사과문을 받으면서 욕설안쓰고 정중하게 해결했어요.근데 울컥한건 그 도용러분들이 아니라 제 지인분들 때문이에요.저는 그림도용을 처음당해보기에 그 전까진 별일아니라고 생각했어요.그런데 당해보니 꽤 기분이 나쁘더라구요.근데 제가 지인분들께 제 그림이 도용당했다는걸 알려주니 그 도용하신 분께가서 말씀해주시는거에 울컥했어요. 지금까지 제가 힘든 일과 괴로운 일은 저 혼자 해쳐나온 것 같았기에 다른 분 도움을 받은게 처음?오랜만같아서 다른 지인분들이 그 도용한 분 갠톡으로 가서 말씀해주시는게 물론 저도 그 도용하신 분께 말씀했지만 제 다른 지인분들까지 말해주는거에 울컥해서 처음이었어요.,울진않았지만 그렇게 해준거만으로도 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울고싶었어요,제 지인들 진짜 사랑하고 공감해 준거같아 고마워요 . 이게 제 지인분들이 볼진 모르겠지만 공감해준거만으로도 저한테 아직 관심있는 사람이 있는 것같아 울컥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