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릴적 세상이 맑게만 보였던 어린아이였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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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jinnee8
·3년 전
나는 어릴적 세상이 맑게만 보였던 어린아이였다. 받아쓰기를 많이 틀려 엄마한테 머리채를 뜯기고 바닥으로 내팽겨쳐짐 당해도 다음날이면 엄마가 너무 좋고 아픈건 몸으로만 남았던 정신이 맑고 맷집이 쌧던 아이. 가지고 싶은게 많지 않았던것 같고 또래 친구들과 노는건 좋았고, 누가 사준건지는 모르겠지만 여러개의 다마고치를 가지고 있었고, 고장내기 쉽상이라 항상 혼이 났었다. 동네에 내 다마고치를 탐내고 우리집에 들어와서 항상 훔쳐가던 까무잡잡한 꼬맹이도 기억난다. 난 걔 싫었음. 어릴적 이야기는 10년전에는 펑펑 울면서 이야기하던 슬픔과 탄식이 가득했고, 5년전에는 약간의 눈물과 흑역사. 지금은 사실 울컥하지만 뇌가 기억을 잘 해내지는 못한다. 그래도 하나씩 꺼내볼까한다. 조금 왜곡되었을지라도 추억 겸 소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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