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와서 또 글쓰고 힘들어하고싶지 않았는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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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여기 와서 또 글쓰고 힘들어하고싶지 않았는데... 요새 너무 속상한일이 너무 많네요.. 저 한테 엄청친한 친구가 한 명있어요 그 외에도 친하다고 느껴지는 친구가 대여섯명 있는데 그중 한 명이 제 안좋은얘기를 다른친구들에게 하고다녔고 전 쿨한척하며 넘어가고 싶어 묻었고 그 뒤로 친구들과의 관계가 참 이상해지고있네요 그 절 험담한 친구가 제 친구들에게 다른거짓말로 제 뒤에서 얘기하고다닌건 아닌가 제 제일친한친구도 너나 할거없이 연락하던 사이였는데 먼저 연락하는것도 사라지고 이젠 제 톡을 읽고 씹고 집이 가까워 잠깐 놀자하면 요즘들어 계속 핑계인지 진짜인진 잘 모르지만 몇달째 계속 피하는 느낌이네요... 그리고 얼마전엔 저에게 "너 나랑 친구왜하는거야? 너 진짜 짜증나. " 장난으로 그런 말을 가끔 하던사이였지만 선을 넘진않던 사이였어요. 제가 무덤덤한 성격이라 다 받아줘서 그런건지 저에게 가끔 "너랑 친구하기싫다 진짜,," 이런 말을 하네요. 그친구가 보고있다면 꼭 말해주고싶네요 그 말을 들었을 때 내 심정은 생각해보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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