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oono04·3년 전
너무 죽고싶고 가출도 하고싶어요 모든게 친언니한테만 돌아가는것같아요 얼마전 심리검사도 걱정하지마시라고 최대한 긍적적이게 힘들다고 안 하고 다 거짓말이다 라고 했는데 전 부모님한테 걱정하지 말라고 생각하며 말한건데 언니로 인해 자꾸 혼나기만해요 제가 집중해야할땐 언니가 노래나 웃음소리 너무 크게 하는데 제가 언니한테 시끄럽다고하면 째려보고 뭐라합니다. 그래서 말도 못하고 제가 귀가 예민한데다가 소심성격이라 아무것도못해요 엄마한테 언니때문에 힘들다고 하긴했는데 그냥 나중에 크게혼날거다. 이얘기말곤 없고요... 근데 제가 노래 크게틀고 크게 웃으면 언니도 엄마도 저한테만 뭐라합니다. 전 집에서 아무것도 못해요 자해도 참고있는데 그냥 죽고싶을 뿐이에요 친구와 그려가는 미래가 있기에 죽는게 두렵기에 최대한 참고있는데 이젠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요.
제작년엔 은따 당하고 작년엔 괴롭힘 당했는데 아무조치도 없이 끝나고 올해는 인터넷 게임에서 친구를 사귀면 항상 2달도 안 돼서 상처만 남기고 끝나고 이젠 이 삶이 제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이 상황에서도 전 제가 이렇게 속상하다는것을 들킬까봐 무서워서
검사도 심리치료도 제대로 못해요...
그냥 누가 하루아침에 자고 있다가 고통없이 죽여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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