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도없고 행복하지않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1년전쯤 정신과에 다니다가 지금은 다니지않고있는데요..
우울.불안장애등으로 이상을 느껴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정신과의사들의 무의미한말들과 공격적인 말들때문에 그저 약만받으러 다니다가 그마저도 우울하고 무기력감이 심해서 안가게되네요
저는 상담과학생입니다 학교에서 내준 과제들을 하며 그것에 몰두할수있어 좋지만 또 한편으로는 내가 힘들어 죽겠는데 누굴위로할까? ,자살레포트를 준비하면서는 내가 죽고싶은데 라고 생각하며 레포트를 쓰고있는 제가 왜인지 너무 한심해보였습니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할수는 없기에 그런 심리적압박감들로 저를 스스로를 괴롭히게 되곤합니다..
부모님또한 제가 무언가를 계속하길바라시며 결과를 바라십니다.
저는 스스로 우울감에서 나오려 산책도하고 집안일도돕고 운동도하고 여러일들을 하려하는데 변화없이 반복되는 삶과 속에서 벗어날수가없네요 .
저에게는 잠에서 깨고 잠에드는것 마저도 하나의 과제인데 행복을 바라는것도 사치이고 그냥 지금은 아무것도 할 힘도 용기도안나네요 제가 멀어떻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