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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warm2
·3년 전
나는 내 감정을 잘 얘길 못했다. 주변에서 자신이 느끼는 감정들을 말하는 것이 너무 부러워 보였다. 하지만 말하려고 하면 괜한 자존심때문에 말하질 못하는게 대부분이였다. 내 옆에 있는 친구가 '가끔 너가 없으니 섭섭하다, 이 사진 보니까 너 생각났다, 힘내, 수고했어'라는 말들을 사용하면서 느꼈다. 이런 말들은 말하는게 처음엔 어색하고 낯간지러운 말이지만 듣는 사람은 오히려 사이가 더 가까워진 것같고 그 말로 인해 이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수 있었다는 것을.. 사실 표현하는 건 참 바보같은 거라고 생각했었다. 표현을 하면 할수록 날 질려할까봐 낮게 볼까봐 하지만 여러 경험들로 인해 이제는 이런 생각들을 바꾸고 아직은 미숙하더라도 조금씩 나아가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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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SJWN
· 3년 전
맞아요 이제부터 조금씩 나아가면 돼요 아직 늦지 않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