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치료 받고 싶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조울증|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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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치료 받고 싶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BBB1879
·3년 전
병원에 다니면서 약물 치료를 받았으나 도중에 그만둔 상황 주요증상 1)조울증(과거 중3)-->우울증(현재24세) 2)불규칙한 수면-꿈을 일주일 3~5번정도 이고 한번자고 일어나면 3~5번 꿈을 꾸는편 이며 한동안 규칙적인 수면을 해도 피곤한 경우가 많음 3)감정기복이 심하다고 생각함. 가족 앞에서 자살할 생각을 하기도 하고 자기전에 대부분 불안해하고 공포를 느껴 우는 경우도 있음 혹은 작고 사소한 일에도 감정기복이 급격히 하는 경우도 많고 혼자서 생각하다가 우는 경우도 있음 울다가 과호흡 오는 경우도 있는데 그때는 얼굴이나 손에서 팔까지 근육이 굳은것처럼 제대로 움직이지못하고 뻣뻣하게 하게 됨 4)계속 움직임?-이경우는 초등학생 고학년 때부터 불안하면 한곳에 있지 못하고 걸어다니고 박수를 치거나 몸을 손으로 치기도 함 현재도 집안에서 왔다갔다 하며 걸어다님 불안하니 일부로 음악을 들으며 기분을 밝게 할려고 함 5)머리카락 뽑기-뽑기 시작한것은 초4때 이며 가만히 앉아 있으면 주위가 머리카락 한가득이며 지금은 그정도 까지는 아니지만 일주일 3~4번은 10~30가닥 정도 뽑는것 같음 6)강박증?-강박증이라 할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수를 셀때 큰수가 되면은 다시 수를 세서 확인 하거나 다 세고도 불안해서 다시 세기도 하고 집 나갈때 화장실 건조기. 인덕션. 문 확인을 여러번 확인 하거나 나가서 다시 돌아와서 확인한적도 있음 불안할때 극적이고 드라마틱하거나 밝은 생각을 반복적으로 하는 경우도 많음 -------------------------------------- 제가 생각한 현재 상태 입니다. 감정 기복이 남들에 비해 폭이 넓다고 해야하나 오르락 내리락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감정 기복이 급격히 하락 하거나 상승하면 계속 걸어다니거나 일부로 밝고 경쾌한 음악을 들음으로써 기분을 밝게 유지 할려고 합니다. 그리고 한곳에 집중 못하여 계속 걷기도 하는데 거의 중.고등때는 쉬는 시간마다 걸어다니고 했습니다. 그리고 생각을 계속 밝게 할려고 일부로 되게 극적인 드라마틱한 생각을 많이 하고 잘때는 어두운 생각을 안하고자 유튜브나 인터넷 소설을 보고 잡니다. 머리카락은 예전에 하루에 한100~?가닥쯤 뽑았으면 현재는 일주일에 2~3번 10~30가닥 뽑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기준으로 착한사람이 할 행동이 아니거나 저의 잘못으로 인해 안좋은 상황이 되면 오랫동안 그 상황을 잊지 못하고 몇년동안 괴로워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일부로 안좋은 생각을 하여 울기도 하는데 뭔가 계속 쌓여 있는 감정들을 소비하고 싶다고 생각 합니다. 어렸을때 우는걸로 격한 감정을 소비 했지만 주위에서 울지 말고 참아라라는 말을 자주 듣고 난뒤는 어떻게 더이상 격한 감정을 표출하고 표현 해야 할지 화를 어떻게 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제분에 못이겨 우는 경우도 있고 슬슬 참는게 한계가 왔다는 느낌이고 그러다 결국 호흡이 빨라져 고생을 합니다. 그리고 제가 현재 취준생 입니다. 제가 일 하는게 무서워서 자소서.이력서조차 내는게 힘들고 무서워 합니다. 그래서 목표를 정하기도 하고 내가 돈벌면 해드림 이라면서 일부로 무언가 할수 있다는 말을 하고 난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자 하는데 항상 동생이 할수 없다면서 무리라고 말할때마다...참 뭐라고 말해야 할지 괴로워요. 저보고 알바해라 취업해라 뭐라고 해라 말해놓고 정작 동생이 사람 자신감.자존감 싹다 말아놓고...저를 쓸모없는 인간으로 만드는 기분이죠 동생은 취업도 알바도 알아서 해서인지 제가 무엇을 무서워하고 불안해 하는지 모르는것 같아요. 일할때 실수 할까 유달리 무섭고 불안해요. 손이 차갑고 덜덜 떨기도 하고 너무 긴장해서 명치가 아파서 약도 먹은적이 있어요. 그리고 위에 글을 보다시피 병원을 다닌적이 있어요. 하지만 결국은 도중에 그만 두는데 이유는 동생이 병원가지 말고 운동 하자는거에요. 그것도 코로나가 터졌을 시기에 필라테스나 요가 그러한 운동학원 가서 살빼고 자세 교정 하라는 거에요. 저보고 운동하면 좋게 될것라고 말하는 거에요. 운동하고서 성격 바뀐 사람들이 많고 하니까 병원선생님한테 운동학원 이야기 하니까 굳이 이 시국에 코로나 터진 시기에 가라 하니까 당연히 어이 없다는 표정으로 저한테 윗층 헬스클럽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코로나 터져서 헬스클럽 쉬고 있다고...결국 병원을 그만가게 되고 몇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도 결국 헬스클럽 근처에도 못갔죠 제가 원한건 박살 난 정신을 치료 받고자 간건데 동생놈은 저한테 헬스클럽가서 욕이나 얻어 먹으면서 정신 박살 나면서 운동하라고 하니 저보고 자살하라고 등 미는 느낌입니다. 박살난 정신 복구 할려고 간건데 박살 내라고 하니...박살 낸 다음 어떻게 처리할려고 하는지 의문 입니다. 그러니 누가 아무나 좋으니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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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ni
· 3년 전
반드시 병원을 꾸준히 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도 비슷한 증상들로 병원을 다닌지 오래 되었고, 병이 많이 호전되어 지금은 예전보다 잘 지내고 있습니다. 글쓴이님도 병원에 가셔서 약물치료를 꾸준히 병행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