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이 되고 수능을 앞두고나니 참 입시 더럽다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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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고3이 되고 수능을 앞두고나니 참 입시 더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살짝 유치한 생각일 수 있지만 이젠 이게 학생을 가르치기 위한 것인지 아이들을 담보로 부모님에게 돈을 뜯어내는 어른들의 장사인지 분간이 안 갑니다. 나이를 먹고나니 사람들이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교육에 들어가는 지출이 너무 많습니다. 고등 교육 자체가 고통이 아닌 그에 따른 사교육 및 교재비가 고통입니다. 고등학교 오니 교재 사지 인강 들으지 학원 다니지 저처럼 돈 없는 사람은 어쩌라는 건지 싶습니다. 인서울은 성적이 되든 말든 지방의 가난한 학생 입장에선 할 돈도 없습니다. 고등학교 오니 돈을 뜯고는 이제 대학 가나 싶더니 또 돈을 내라 하고, 얻는 것은 불분명하니 학교를 다니는건지 다단계에 빠진 건지 모르겠습니다. 정시는 공평하지 않습니다. 롤스의 기회균등의 원칙처럼 출발점부터 평등해야 정시를 공평하다고 평하죠.
짜증나답답해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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