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를 키우고 전업주부인 나는 가만히 있으면 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전업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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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아가를 키우고 전업주부인 나는 가만히 있으면 우울하고 잡생각이 많아진다. 잊으려고 책을 보고 공부를 하고 청소를 한다. 그래도 어떤 날은 이것도 저것도 귀찮아서 아이를 어린이집보내고 잠을 잔다. 머리속에서 귀찮고 가만히 있고 싶다 조용히 혼자 자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 그리고 늦은 점심 눈을 뜨면 기분이 좋지 않다. 움직이고 사람들도 만나고 하고 싶지만 코로나도 코로나고 성격상도 만나기가 쉽지 않다. 언제쯤 끝이날까.. 마스크도 벗어버리고 자유롭게 여행다니고 배우러도 다니고 싶다. 내년에는 마스크 벗을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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