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학교 1학년때 학교에서는 왕따를, 학원에서는 따돌림을, 교회에서는 학교폭력을 당했었어요. 비슷한 시기에 일이 터지다보니 제가 많이 당황하고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고 막막해 무섭고 많이 힘들었죠. 그렇지만 지금 이렇게 말을 할 수 있다는 거는 제가 그만큼 그걸 이겨내고 조금 더 단단해졌다는 뜻이겠죠? 이제는 아프지않아요. 물론 그 때의 장면을 떠올리면 아직도 무섭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은 사실이에요. 하지만 그런 일로 제 인생을 망치고 싶지는 않아요. 반드시 다시 일어설거에요. 반드시.. 다시 일어서서 당당히 나아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