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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iRin06
·3년 전
조금은 좋아요. 아니 아짜면 좀 많이-. 전에 같이 놀았던 애들은, 새벽에 막 놀았다면, 지금 노는 꼬맹이는 아침일찍 일어나요. 새벽에 놀던 친구들은 요즘 조금 멀어져서 연락을 잘 하지는 않아요. 그래도 끊고싶지 않은 인연이에요. 초반에는 진짜 낮밤 없이, 아니 진짜 다 자는 늦은 새벽에 그렇게 놀았었는데. ㅋㅋㅋㅋㅋ 요즘은-.. 일주일 체 되지 않았어요. 차 멀미를 하는데 약국도 문 다 닫혀있는 이 이른 시간에, 편의점에도 멀미약이 안팔더라구요. 걱정된다는 꼬맹이의 말이-, 그냥 이런 것들이 좋은것 같아요. 되게 좋아해주는 기분을 좋아하는건가. 관심과 좋음의 구별을 아직 잘 모르겠지만, 이거는 좋음인것같아요. 그냥 학원까지 갔다와서 연락해준데요. 대-박. 전화해달라니까 해준데요. 놀아달라면 놀아줘요. 내가 애가 된기분은 착각일까. 뭐든 상관없는데 조금은 묘,하긴 해요. 나도 참, 숫자만 늘었구나. 아직 똑같구나. 어쩌면 꼬맹이 너보다 더 , 훨신 더 어리겠구나. 다만 너와 연락할 시간이 너무 많이 남은것 같아서. 일단 나는 눈을 감아야 겠어요. 차 안에 이른 시간. 차멀미라 뭐도 못먹고, 빈속에 레몬을 붓는것도, 그렇다고 탄산을 붓는것도... 그래서 혹여나 쓰린 속, 더 쓰려서 나중에 몸둥이 관리 못하면 진짜, 오늘은 힘들것 같아서. 그래서 평소라면 삭혔을 몸, 오늘은 조금-. 너도 학교갔다까- 내 할일은 끝이니까. 나도 이제 폰 덮고 눈 감아야 겠어요. 요즘이라기엔 아주 짧은 요즘. 어쩌면 오늘은. 최근? 그냥 이번 몇일은,. 진짜 죽음을 마음 먹을정도로 힘들었다가 찾아온... 살짝, 꿀같을것 같아. 뭔진 모르지만 나한텐 넌 좀 달게 느껴져. 그냥, 그냥-... 빼빼로가 생각났어. 그런데 단걸 싫어하는 너라서, 또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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