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항상 외모에 자신감이 없었어요. 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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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nansy3012
·3년 전
어렸을 때부터 항상 외모에 자신감이 없었어요. 친구들이랑 다른 사람들은 다 하얏고 하얀 피부를 칭찬하는데 저는 까무잡잡한 피부를 가지고 있었어요.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하애지기는했지만 아직도 좀 까만 피부예요. 특히 초등학교 때 피부가 까매서 동남아라고 놀려서 그때는 그게 상처였어요주위에서 말하니까 더 신경 쓰게 된거 같아요. 또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여드름이 중2까지 좀 많이 올라왔어요. 여드름과 관련된 일을 좀 나랑 관련시키고 내가 보기에도 보기 안좋아보이기도 해서 피부과도 다녀보고 여드름에 좋은 화장품도 사고 노력했어요. 지금은 거의 안나지만 완잔 깨끗한 피부가 아니라서 다른 친구들을 보면 너무 부러워요. 원래 뚱뚱한 체질도 아니고 마른 체형도 아닌 적당한 체형인데 내가 뚱뚱해보여서 항상 가리고 다녔어요. 그래서 통이 큰 옷을 입거나 엉덩이를 덮는 옷을 입고 치마는 절대 안입었어요. 살이 좀 찌면 엄마는 엉덩이 봐라 허벅지 봐라면 살 빼라는 말을 맨날핬어요. 그런 내가 마음에 안들어서 밖에 돌아다니게 싫었고 푹 숙이고 다녔어요 물론 외모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도 알고 외적인 부분보다 내적인 부분이 더 중요하다는 건 알지만 꾸미지 않으면 자신감도 안생기는거같요 그렇다고 주변 사람들한테 외모에 대한 칭찬도 안받아본건 아닌데 주변은 다 너무 이쁜사람이 많아서 제가 너무 작아 보여요 예쁘다는 친구랑 같이 있을때 걔만 칭찬하고 올려치기 하는 거보면 내가 정말 부족한건가 살을 빼야하나 생각도 들고 짜증도 나더라고요 학교에서도 예쁜 친구들이랑만 친해지고 싶어하고 이런 외모지상주의 짜증납니다
짜증나외모질투나부끄러워혐오위축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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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ooon
· 3년 전
외모 지상주의는 철폐해야합니다!!!!!!!!!!!!!!! 저는 사실 뚱뚱보이거든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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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itaminC
· 3년 전
야 난 외국에서 살다왔는데 외국에서는 피부가 좀 탄게 예쁜거란 말이야 그래서 나도 피부가 많이 타서 한국에 왔는데 나도 4,5,6학년 내내 탄갈치 라고 불렀어 근데 이젠 그런애들 보면서 그냥 속으로 욕해걍 미친 *** *** 개 벌레만도 못하게 생긴게 ***하네 라는 식으로 그리고 여드름은 진짜 크니까 없어지는건 있는거 같고 진짜 내 몸이랑 얼굴이 맘에 안들면 내 자신도 사랑하기 힘들텐데 너무 힘들어하진 않았으면 좋겠어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