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을 보니 자살,자해,죽고싶다 이런 단어와 문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hecccc
·3년 전
사연을 보니 자살,자해,죽고싶다 이런 단어와 문장이 정말 많네요. 물론 제가 당신의 인생을 살아보지 않았으니 그 고통은 잘 모릅니다. 하지만 공감과 어떤 상황을 겪으셨을지 추측과 그 상황에 저를 대입해보는건 감히 해볼수는 있습니다. 죽지마세요. 한 번만 다시 생각해서 살아보세요. 저는 제가 꿈꾸는 직업을 가지고 일해보고 싶고, 파리 에펠탑에서 맥주를 마시며 수 많은 사람들과 대화도 해보고싶고, 인도에 가서 맨손으로 카레와 난을 찍어서 먹어보고 싶고, 신라호텔에서 가족들 밥도 사주고 싶고, 첫 월급으로 엽떡에 허니콤보를 꼭 혼자 사먹어 보고 싶습니다. 마인드 카페 사연자님들도 이런 작으면 작은 꿈과 크면 큰 꿈이 하나라도 없으신가요? 그런 꿈들을 하나씩 개척해보면 어떠실까요? 제가 세상 편한 소리하고 있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소중한 생명이, 귀하고 귀한 한 사람의 인생을 자신의 선택으로 져버린다는 것이 안타까워 몇 글자 적어봤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3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iluvbam
· 3년 전
글에서 진심이 느껴지는것 같아요 저도 하고싶은 꿈이 정말 많은데 언제 다해볼수 있을지.. 쓰니님이 하고싶은 꿈 저중에 하나라도 꼭 이루셨음 좋겠어요 전부다 이루면 더 좋구요 :) 응원 감사합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hecccc (글쓴이)
· 3년 전
@!b8089732babe4db9d06 우셔도 돼요. 대신 실컷 우신 후 시원하게 털고 일어나셔서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가시면 좋겠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soomin5
· 3년 전
너무 감사해요. 요즘 친구관계 때문에 우울하고 기분도 않 좋아서 죽고싶다라는 생각을 밥 먹듯이 맨날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