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가 너무 패륜아같아요 엄마 잘못이 아닌걸 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죄책감|자기혐오|패륜아]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3년 전
스스로가 너무 패륜아같아요 엄마 잘못이 아닌걸 아는데도 속으로 엄마를 원망하고 다시 생각하기도 싫은 말을 내뱉으면서 죄책감을 느껴요 그러다 보면 자기혐오가 심해져서 낳아준 엄마를 다시 원망하게 돼요 이렇게 반복한지 5년이 넘어가니까 정신적으로 힘들어요 이러는 것도 남들 시선 의식해서 불효녀처럼 안보이려고 발버둥 치는 거란걸 잘 알고 있어서 괴롭습니다 어떻게해야 엄마한테 잘 할 수 있나요 언제쯤 엄마를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을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lovou
· 3년 전
저도 그랬는데.. 뭔가 안되는 일이 있으면 '엄마'라는 존재가 다 받아주고 항상 어깨를 내어주니 엄마 잘못이 아닌데도 툭하곤 엄마한테 짜증내곤 했어요. 엄마가 얼마나 힘들까..하고 헤아리려는 마음을 가지다보니 저절로 그런짓을 안하게 되었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lovou
· 3년 전
스스로에 대해서 많이 고찰하신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