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가식으로 다 보이겠지 ㅇㅇ 부모들이 하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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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당연히 가식으로 다 보이겠지 ㅇㅇ 부모들이 하는 말과 행동들 다 가식 같아 맨날 엄마가 해 줄게 엄마가 했어 이러는데 예전엔 엄마라고 부르지 마를 얼마나 들었는지 ㅋㅋ 지가 뭔데 부르지 말라고 하면서 지 입으로 엄마래 ㅋㅋ 진짜 어이가 없다 하긴 그때 머리 덜 자라서 그랬겠지 내가 더 따뜻하게 대해 줬다면 엄마의 태도가 과연 바뀌고 지금의 내가 나쁘게 변하지 않았을까? 지친다 생각하는 것조차 이젠 부모가 미워졌다 말도 섞기 싫고 호적에서 파이고 싶다 상처가 너무 깊다 청각도 예민해지고 신경도 예민해져서 밤에 뇌로 피가 쏠리는 것 같아 주위를 산만하게 해야 뭔가 잠이 쏠린다... 점점 내가 이상해지는 것 같다. 이런 생각을 하면 할수록 이상해지는 건 물론 나지만 이런 생각을 할 수밖에 ㅋㅋ 부모랑 있으면 이딴 생각밖에 안 드는데. 나가서 살고 싶다,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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