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제 다 포기할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불안|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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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제 다 포기할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alana
·3년 전
이제 다포기할래요 다 내려놓고 싶어요 요즘 우울증도 더 심해졌고 매일매일이 괴롭고 불안하고 지쳐요 솔직히 나자신도 이러기 싫은데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무언가에 쫒기고 무언가에게 짚발피고 무언가에게서 불안해하고있는데 그게 뭔지모르겠어요 계속 마음 안쪽에서 답답하게 차지하고있어요 그냥 모든게 불안해요 모든게 무섭고 모든게 싫어요 내가 태어난게 잘못인가 내가 여기있는거 자체가 잘못인건가 라는생각을 자주해요 매일매일 죽어라 울고 매일같이 자해할려고 칼이나 들고있어요 혼자서 이리뛰고 저리뛰는게 이제는 지처버렸어요 그냥 조용히 먼지처럼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누가 절 죽여줬으면 좋겠어요 가끔 생각해보면 내가 행복했던때가 언제인지 생각이 안나요 내가 왜태어났는지 내가언제 행복했는지 내가 언제 이런상태까지 왔는지 모르겠어요 요즘 느끼는게 아 오늘도 평온하게 지나갔음 좋겠다 괴롭지 않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견디고 견뎌서 겨우겨우 하루를 끝내요 솔직히 내일 수행평가가 있는데 이게 뭐라고 이렇게 불안해하고 무서워하는지 정말로 제가 역겨워서 죽여버리고 싶은데 무서워요 사는거 자체가 무서워요 죽는거가 무서워요 사는게 싫은게 아니라 이렇게 살고싶은게 아닌데 언제부터 이렇게 살게됐는지 모르겠어요 매일매일 몸은 부셔질듯 아픈데 정신까지 이상해지는거 같아서 무서워요 가끔씩 폭력적이게 물건을 집어던지고 싶은때도 있어요 눈에 보이는데로 잡히는데로 던지고 싶어요 내가 왜 이따위로 살아야하지? 라는 생각이 하루종일 뇌에서 맴돌아요 편해질려고 조금이나마 손을때면 주변에서 째려보는 느낌이 들어서 손을 못놓겠어요 내가 태어났을땐 내가 울었으니까 내가죽을땐 모두가 울어줬음 좋겠고 주변이 힘들때 도와주면 줗아라하면서 행동하는데 정작 내가 힘들때 아무도 안도와주니까 더 힘들어요 요즘 꿈자리도 사나워요 저의 건강까지도 안좋아졌어요 남성과 시선 큰 차들만 보면 심장이 빨라지고 숨이 턱턱 막혀요 요즘은 친구들,선생님 까지도 저를 죽일려고 드는거 같아요 가족들 한테는 미안해서 계속 마음이 아파요 장래희망이 때문에 불안해요 내가 심각하다고 느끼거나 이건 아니다라고 느껴지는건 계속 머릿속에서 맴도니까 일상생활 하기 더 힘들어졌어요 그래서 그냥..다 내려 놓을려고 생각중이에요 더이상 괴로워 하기 싫어요 목을 졸랐었고 손목을 그었었어요 앞으로도 그럴꺼에요 손목을 부수고 목을 조르고 내가 죽을때까지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죽지는 않을꺼에요 그대신 자살기도는 할꺼에요 제발 내일이라도 모두가 나를 다 잊고 행복하게 살기를 빌면서 제발 누구라도 나를 죽여달라고 기도 할꺼에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혼란스러워환각실망이야지루해망상스트레스받아트라우마어지러움공허해호흡곤란짜증나두통답답해무기력해우울해불만이야힘들다신체증상강박불면자고싶다외로워공황슬퍼의욕없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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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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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ana (글쓴이)
· 3년 전
@!1300b9f88555cbcc886 모르겠어요 그져 버티고있는거 뿐이에요 언제 추락할지 모르는건까 그져 버티고있는것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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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ana (글쓴이)
· 3년 전
@!1300b9f88555cbcc886 감사합니다...진심으로..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