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의 일생을 이한몸으로 열심히 일하고 벌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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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uzy00
·4년 전
20대의 일생을 이한몸으로 열심히 일하고 벌고 플라스틱 수저 집안이라 혼자 다 짊어지고 아직도 집 뒷바라지 하면서 살았는데 그동안 친구라는 애들은 20대의 일상을 남자 잘만나 결혼하고 난 내돈내산 인데 걔넨 남돈남산 이고 불공평하다 인생 이렇게 사느라 늘상 긴장하고 살고 예민하게 살다보니 연애도 늘 실패하게 되고 난 내돈벌어 시집가고 내돈벌어 가방사고 옷사고 해야하는데 마치 내가 틀린것 처럼 아무나 빨리 골라 잡아 시집가라는 친구들 .... 각자의 인생은 다 소중한거라더니 맘편하게 살지 못하고 죽어라 돈만 벌고 가라고 난 이세상에 태어난건지?
공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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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lau19
· 4년 전
너무 불공평하게 느껴지고 힘드셨을꺼같아요.. 그래도 정말 성실하게 열심히 살아오신거같아서 존경스럽습니다. 열심히 자수성가하신 만큼 결실이 찾아오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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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eeeee
· 4년 전
남자 잘만나서 결혼해서 남편 돈 쓰고 산다는게 참.. 부럽지 않은걸요 그냥 골빈 사람 같아 보여요 자기가 스스로 노력해서 돈 벌고 그 돈 쓰면서 살아야 세상에 떳떳하고 내 힘으로 이뤄낸 것이 있다는 생각에 자존감도 생기고 훨씬 더 멋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자기가 이뤄낸건 아무것도 없고 고작 남편 돈만 쓰는 사람이 과연 대단한 사람일까요? 취집이 목표인 사람들 보면 참 한심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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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s1224
· 4년 전
남편 잘 만나 사는 여자들 행복해 보이나요?? 그런 여자들 대부분 쇼윈도 부부에요. 집에선 개무시 당하는 사람들 많아요. 친정이 가난하고 시댁이 부자이고 남편이 잘난 경우 대부분 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는 경우 많아요. 부러워 할 거 아니에요. ㅜㅜ 차라리 좀 힘들어도 내가 벌어 내가 쓰는 게 낫구요. 미우니 고우니해도 내 엄마 아빠는 나 힘들다고. 나 챙겨주고 알아서 다 시중이라두 들어주죠. 시댁가면 일하고 가도 하녀취급 받아요. 가난한 집안 딸이라고 내가 도둑년 취급 받으며 산답니다. 그나마 당당하게 사는 게 낫지 않나요?? 내 엄마,내 아빠면 나 고생하는 거 알아라도 주는데 남편 부모는 지아들편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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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dda
· 4년 전
남돈남산이 아닌 삶을 사시는 글쓴이 님이 몇 십배는 더욱 능력있고 훌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