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카페 알바 하는데, 같이 일하는 애가 텃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요즘 카페 알바 하는데, 같이 일하는 애가 텃세 아닌 텃세? 나를 갈궈서 스트레스 받고 짜증난다. 안그래도 주말 알바라서 적응하기도 어렵고 했던거 까먹기 일쑤인데, 물어보거나 실수하면 비꼬면서 어차피 까먹을꺼죠?? 대놓고 이러는데, 내가 걔한테 화를 안내서 그런지 되게 만만하게보고 뭐 할때마다 이거 몇스푼 넣었어요? 이러면서 일일이 떠지고 체크하고... 아주 시어머니가 따로 없을 정도.. 자기가 가게에서 오래 일했다지만 왜 걔만 가게에서 오래 일했는지 이해가 될정도로 같이 일하는 사람 무안주고 은연중에 괴롭히는데, 음료랑 베이커리류를 거의다 제조해서 주문서를 뜯었더니 저기에 무슨 재료 안들어가는데 왜 땠냐고 시비를 검;;; (나중에 빼는재료 확인하고 뗀건데 자기맘에 안들면 시비건다;;) 무슨 사장님인줄.. 사장님도 인수인계 할때 그렇게까지 안하는데, 주말 알바가 같이 일하는 후임한테 사사건건 트집잡고, 자기 짜증날때 시비걸고... 사람만만하게 보고, 아주 지옥같았는데 이제 그만둔대서 진짜 행복하다~ 자기 그만두는데 너가 다 할줄 알아야한다 심각하게 이*** 하는데 ㅋㅋㅋ 아니 무슨 자기 가게냐곸ㅋㅋㅋㅋㅋ 고작 주말 알바 주제에 자기가 오래 일했다고 아줔ㅋㅋㅋㅋ 나는 걔가 사장님 딸인줄 알았음ㅋㅋㅋㅋ 뮤슨 알바하나 실수하면 세상 하나 멸망할듯이 하는데.. 내가 보니까 걔도 실수자주하는데 내가 커버쳐주고 도와주면 그냥 넘어가고 내가 실수하면 "언니 왜 그렇게 해요..?" 이***하고 ㅋㅋㅋ 내가 걔보다 언니라서 자기 불리할때만 친한척 동생인척 다받아먹으려는게 있음.. 어우 왕부담스러;;; 후... 내가 먼저 그만 두려고 했는데 여기 다른 타임 알바생들은 나쁘지 않고 일도 괜찮을거같아서 더 버텨보자 다짐하고 있었음ㅋㅋㅋㅋ 그 와중에 걔가 그만 둔대서 행복하다..... 2일만 더 같이 일하면 된다 ㅠㅠ 걔만 없으면 정말 잘 할수 있을거같음... 사사건건 시어머니짓하고 실수하면 시비거는데 그 옆에서 잘 할 사람 없을듯??? 하이고.... 너도 여기 그만두고 나가서 딱 너같은 알바 파트너 만나라.... 다시는 꼴도 보기 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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