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4년 전
세종시 살면서 느끼는건
진짜 졸부 근성. 편하게 갑자기 집값 올라서 외제차, 명품백 가지고 다니면서 가게에서 돈 쓰는 건 아까워서 온갖 서비스 바라고 조금 마음대로 안되면 컴플레인 걸고 *** 진짜 많고 별거 아닌걸로 소리 지르고 시비거는 진상들 많다. 이번에 어린이집 교사가 2년동안 고생하다가 결국 자살한 거 괜히 있는 일이 아니다. 세종맘카페도 진짜 진상짓에 잘했다고 칭찬하면서 저런 어린이집 사건 같은 글에는 그 사람 욕하는 이중인격들 진짜 역겹다. 독박육아도 많아서 자기들 스트레스를 나와서 아무나 걸리는 사람한테 풀고 집밖에 나와보지도 않으니 키보드 워리어만 넘쳐난다. 자존심만 살아있어서 겸손함? 예의? 이딴거 없고 그냥 니가 뭔데 나한테 뭘 요구해? 라는 자세들. 이렇게 세종 불만글 쓰면 무주택자라 부러워서 그런다고, 집값 조금 낮게 거래 되었으면 무조건 증여일거라고, 임대 아파트 살면 애들한테 못할 짓이라고 집 사라고 분위기 만드는 거 진짜 다 역겹다. 버스 타면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너희 아파트 몇단지냐, 몇평이냐 이런거 물어보고..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고 속 편하게 사는 시골이 낫다. 오히려 과수원 가지고 논밭 가지고 농사 짓는 그 분들이 더 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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