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못나서 너무 싫고 가족도 저를 싫어해요
학창시절 따돌림 받은 기억밖에 없어 저 사람이 나를 싫어할거다 라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있어요.. 계속 이렇게 살다보니 부모도 내가 문제다 라고 생각하구요.. 자신감이 없어 말도 작고 어눌해서 다른 사람들한테 씹힌 경험도 많아요 사람들이 무섭고 앞에선 웃고있지만 뒤에선 날 욕할게 분명하다고 생각하니 믿고 의지하는 것도 없어 부탁하는건 더더욱 어렵고 항상 혼자 생각하고 울고 말아요 제 성격을 고칠 수 있을까요? 다른 사람들처럼 웃으면서 행복하게 살고싶어요..
부모도 자꾸 저한테 목소리 크게 내라고 화내는데 더 말하기싫고 속상하고 힘들어요 제가 말하는거마다 아니라고 그러고 한번도 칭찬해준적도 없고 늘 짜증.화만내요 다 제 노력탓이라 그러고 저도 제가 못난 걸 아니까 그냥 왜 태어났나 싶고 그냥 죽는게 편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