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족들에게 8년간 거짓말을 치며 살아왔습니다.
저번주에도 거짓말을 치다 들켜서 결국 서로 이야기를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거짓말은 부모님에게 실망을 안겨드리기 싫어서 거짓말을 해왔는데.. 이제는 잔소리가 듣기 싫어서 거짓말을 하는 내 자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제는 사과를 해도 늦었다고 합니다..
다 거짓말일게 뻔하다면서.. 이 일로 인해 저는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하.. 극도로 침울해집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족과 편하게 지낸다는 것이 이렇게 소중한 것인줄 몰랐습니다.. 이제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