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필기에 붙었어-. 봤던 문제가 2-3 문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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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iRin06
·3년 전
운전 필기에 붙었어-. 봤던 문제가 2-3 문제 나왔고 전부다 처음보는 문제였어. 역시나 심장은 빠르게 뛰고 떨어지겠다, 직감하면서도 내심 바랬던 합격글자가. 두둥. 눈앞에 보여진거야. 갓 성인에 면허증을 쥐고 자유롭게 운전하고 다닐 수 있을까-? 사실 운전석 한번, 핸들 한번, 부레이크가 어딧는지 조차 모르는 내가. 학원에서 어떻게 4시간만 듣고 사험을 칠 수 있을까. 그런데 또 학원이 내가 나가서 운전을 하는 방법을 배우는게 아닌, 실기에 붙을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것이-. 그냥, 그렇더라-. - 나보고 말해왔어. 그사람의 표정은 신기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며, 기분 좋게, 아니 그냥 목소리도 신기하단 목소리였어. 친절해서 기분 좋게 들렸던것도 있고, 나한테 되려 미안하다며 이거 챙겨뒀다가 다음시간 마춰서 오면 바로 해주겠다-,란 말. 그보다 미안하다던 말이. 나는 왜 미안하단거지? 미안할게 없었고 그냥 내가 어떤말도 할 수 없는 상황이였다면 상황이였을 그 상황에, 되려 미안하다는 사과의 말에 의아해 했어. 그러고 다음 시간 마춰서 가니 다른 사람들은 다 욕하고 화낸다며, 나는 안그래서 놀랐다고, 신기했다고 말했어. 참 이상한 사람들이지. 그거 뭐라고 그랬을까. 그사람이 잘 못한거 하나 없는데. 난 그 말을 듣고 이상했는데. 안 미안해도 되요. 친절했고, 마지막까지도 친절했어서, 좋은 사람으로 남아있어요. - 요즘 잠을 잘 못자. 이틀해서 겨우 6시간 . 잠에 들기 힘들고, 겨우 잠들면 일찍 몸을 일으켜야만 했고. 속은 뒤집어지고 엉망진창에 머리도 깨지고 속 쓰리고 밥먹는거 하나 조차 불규칙적인데, 뭘 더 말해. 그렇게 한 3일 , 오늘도 미치는 줄 알았는데, 늦은 오후에는 내가 피곤한지도 잊고 있었더라구요. 그건 새로운 친구가 생겨서-. - 귀엽다는 말을 오늘 너무 많이 들었어. 그냥 한 사람에게서. 위에말한 새로운 친구가 맞아. 나보다 작은,아마도-. 너는 나보다 작으면서 왜 귀엽다는 말을 했을까. 진짜 나는 나이에 안맞게 얘같은 건 아닐까-.. 뚠뚱거리는 말투에 저금은 퉁했지만 또 금방 이야기 하면서 귀엽다는 말을 듣고 있거라. 졸려요. 내일? 오늘?? 나갈일도 없어서,!ㅁ친그이 ㅊ 졸려서 안돼엫우요. 폰 덮고 자야겠어요. 오늘은 정말.. 잘자요. 오늘만큼은 정말 , 폰 끌꺼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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