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ri
·3년 전
오늘 정말 회사생활하기 힘든 날은 처음이네요...
내일 회식인데 사장님도 전무님도 오시거든요
근데 저는 회식이라는 ㅎ도 정말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나의 시간과 자유시간을 도둑질해가는 것 같고
제가 막내이다보니 윗사람과 같이 회식 하는 게 부담스러워요
어제 부모님이 아프단 핑계로 돌려서 연차쓰겠다고 말했더니 상사들의 기분이 안 좋은 것 같았어요..
오늘 일이 많아서 힘든디 과장님이 너 회식 가기 싫어서 연차 쓰다는 걸 다 알고 계신다 부장님도 아신다고 하니까 너무 미안하고 힘들고 쥐구멍 들어가고 싶어요 울고 싶고...
회사 관두고 싶고 죽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막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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