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이 글이 제 마지막 글이라 생각하며 씁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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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epression4
·4년 전
저는 오늘 이 글이 제 마지막 글이라 생각하며 씁니다 제가 이제까지 죽는다라는 생각밖에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죽는다 했을때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너무 힘들어요 왜 맨날 저만 혼나고 왜 맨날 나쁜 일이 생기는 걸까요? 저는 학교 문제는 별 생각이 없지만 학원 문제로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학원 때문에 울기도 했습니다 제가 부모님께 말해도 뻔하죠 아프다 했을 때 - 꾀병 부리지 말고 학원 빨리 가 힘들다 했을 때- 다 힘들어 학원 가기 싫어서 그런 말 하는 거 아니야 학원 끊어달라 했을 때- 헛소리 하지마 등등 너무 힘듭니다....저 좀 도와주세요 저 이대로 가다가 자살을 할지도 모르겠어요
두통우울우울해불안외로워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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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herbe02
· 4년 전
부모님이 자식이 현재 얼마나 힘든지 심각성을 모르실 때 상담사님을 통해서 알게 할 수도 있다고 읽은게 생각납니다.. 사이버 1388 청소년 상담센터 에서 무료상담하고 있고요 카카오톡채널 상다미샘 정신건강 위기상담 1577-0199 보건복지 콜센터  129 ( 24시간무료) 1588 -9191 24시간 생명의 전화 님께서 도움의 전화를 이용해서 전문가님들의 입을 통해 부모님이 님의 마음이 진짜 많이 힘든 상태라는 걸 자각할 수 있게 해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