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몸이 이상하다. 병원에 가야하나. 아픈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불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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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iRin06
·4년 전
확실히 몸이 이상하다. 병원에 가야하나. 아픈게 맞나. 를 두고 고민했을때, 병원에 갔었어야 했나-..? 참을만 해서. 아픈건지도 잘 모르겠고. 병원가서 진료받아도, 내가 주사를 맞을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약 지어서 꼬발 잘 먹을것도 아니면서. 조금은 그냥 영양제 맞고싶기도 해. 잠점 자고싶다. 어제 3시간도 겨우잤는데. 피곤해 죽겠는데. 잠을 못자고 아렇게 뜬 눈으로 있으니까. 머리는 까질듯 아파오는데, 피곤하고 졸린거 나도 너무 잘 아는데. 왜. 잘수가 없지. 조금전에서야 나도 아, 이게 불면증인가. 싶었어. 편소에도 잠을 잘자는 편은 -, 잘 자나. 최근엔 못 잤는데. 이번엔 진짜 미쳐버리겠네. 지금 자도 4시간도 못자는데. 눈 감아야 하는데. 왜 안 감기지. 자야하는데. 자야해서 끄적이고 싶은 말도 못 끄적이겠어요. 내일 운전먼허 필기를 치러 갈 생각이에요. 아마, 가겠죠-. 한번에 붙길-. 그리고-.. 딱히 할 이야기는 . 머리가 아파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뭐라도 먹고 가고싶은데, 그럴러면 그 아침같은 새벽에 편의점에 갔다 와야 하는데. 으으으으응ㅁ.. 뭐 먹지. 그냥 대충 집에-.. 집에.. 잘자요. 진짜 머리까질것 같아요. 뜬 눈으로 아침을 맞이하든 , 일단 눈감고 있어야 겠어요. 미치겠어요. 아무래도 나 몸 상태가 상당히 안 좋은가봐요. 춥고 덥고. 선풍기를 틀고 장판을 켰어요. 이불을 덮으면 조금 더운 공기가 돌고, 이불을 걷으면 추워요. 장판을 끄자니 춥고, 키자니 덥고. 몸살인가. 뭐지. 흐어우우므러ㅏㅐ아ㅜㄱ 살짝 어리광 부리고 싶은 가분인가. 울고싶은 기분인가. 누가 나 좀 토닥여주면 안돼나-.. 그럼 잘 잘 수 있을것 같은데 말이야-. 멍청하게 나도 원래대로 돌아간것 같아서. 조금, 조금 짜증이 나지만. 아니 사실 별 상관 없지만. 아니, 진짜는.. 이런 생각이 문득 들때면 내가 너무 싫어. 그러니까.. 무슨 말이냐면/.. 하고싶은 말이 뭐냐면. 결론은.,, 내가 아프다고 하는것도 이제 입 아프다-. 그냥, 내일 운전 필기 붙게해주세요.. 마카도 들어오는 횟수를 줄일까봐. 글 적는걸 줄일까봐. 요즘 쓰는 글들도 너무 엉망이라... 그래도 들어와서 끄적일려나. 그런데 요즘은 그것도 너무 힘이드네. 오늘 이것도 사실 아주, 아주 아주 . 아주 조금은 고민 했거든. 내가 이기적인걸까. 아무래도-... 따뜻한 유자차가 날이 갈수록 먹고싶어지네. 나 아픈가봐-. 그런가봐. 그런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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