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정상 맞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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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정상 맞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20EUN10
·4년 전
제가 어렸을 때 언니가 구구단 못한다고 엄마가 언니를 때리면서 했어요.(저는 나중에 구구단 할 때 엄마께서 때리진 않고 걍 했어요) 언니가 구구단하고 몇달?뒤에 제가 숫자1234를 배우고 있는데 8이 어려워서 계속 이상한 말을 했거든요? 근데 엄마가 책을 던지고 숫자배우고 또 제가 못하니까 필통 던지고 연필이 막 굴러다니고 엄마는 무서워서 울고있던 저한테 연필 가져와라하고 아빠는 밖에 나가서 일하고 있는데 또 못하면 머리 때리시고... 울면서 끝냈구요 또 언제는 아빠나 언니랑 무슨일이 있었는지 우리가족 사진 다 찢고, 액자 던져서 깨뜨리고ㅠㅠ 밤에 울면서 잤어요ㅠ 다시 생각해도 무섭네요 또 또 엄마께서 무슨일인지 화가 나셔서 프라이팬이나 그릇, 접시. 등등은 막 뿌시는 거에요 깨뜨리다 다치구 말이에요 아빠는 거실에 앉아서 말로만 그만하라고 말리시는데 순간 그때 집 나갈뻔 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안그러시는데 옛날엔 등 때리고 회초리 꺼내서 무섭게 달려오시고 아무것도 안했을 때도 엄마가 장난으로 회초리로 때리고, 방에 들어가라고 해서 방에 들어가서 울면 미안하다며 안아주시고, 또 나중에 때리고 안아주고.... 옛날에 그런거니까 지금까진 그렇다 치고 패스)) 지금 저한테 3살도 안간 동생이 있어요 예전에 태어난지 7/8/9개월 된 그 애가 잠을 안자고 울면 엄마가 때리면서 재웠어요 때리면 아프니까 아기가 소리지르면서 울고 엄마는 막 소리지르면서 욕하시고 그걸 계속 반복하면서 재우고... 어느날은 진짜 동생이 잘 살아있나 싶을 정도로 빡!하고 때리신거에요 아빠가 있던 날도 그랬구요 아빠는 안말리시고 티비나 봤구여 그리고 최신에 엄마가 술먹고 동생은 배고파서? 울고 엄마가 배터져서 같이 죽자고 했는데 그때 어느때보다도 정확하게 가출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동생 때리시는 거는 지금까지도 동생이 안자고 울면서 소리지르면 때리시고 있어요. →안말리시는 아빠와 눈치없이 계속 웃으면서 노는 언니 이 글에 주인공 엄마 이게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구분이 안가는 나 ← 확실하게 말해주세요 이거 정상이죠?
답답해우울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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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hellow630
· 4년 전
일단 본인이 스트레스와, 불안감, 고통을 느낀다는 점에서 가정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닐까요? 어머니는 감정조절이 힘드시고 학대에.. 아버니는 방관.. 제 눈에는 자녀분들이 너무 걱정됩니다. 제가 전문 상담가가 아니고 심리에 빠삭하지 않으나, 님 스스로를 위해서라도 현 가정상태에 의구심을 가져야 할 것 같아요. 확 독립해서 벗어나시기엔 나이나 재정상황이 마땅하지 않으신 것 같아 어찌 도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