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의사를 묻지 않는 남편...어떻게해야할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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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의사를 묻지 않는 남편...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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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어제 제가 제 앞으로 무슨 보험 드는게 어떨까? 하는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저는 전업 주부이구요. 그랬더니 남편이 듣기는 들은건지. 잠시, 3초 생각하더니 자기 사촌한테 연락해 보겠다면서, 오늘 갑자기 저한테 일방적으로 오전에 무슨 보험사에 제 번호가 등록되었다고 문자가 오고..(진짜 연락하려다 한 번 참고 기다렸습니다 집에와서도 아무말이 없길래 제가 먼저 오전에 문자 온 이야기 꺼내니까, 자기가 문자했는데 답장 없길래 전화도 했는데 제가 안받았다고. 합니다. ...;; 문자도 6시간 뒤에 보낸거더라구요.. '계약할려면 싸인해야되는데 내일 ㅇ시까지 ㅇㅇ ㅇㅇ역으로 간다고하는데 문자줘 ' 저는 저 과정에서 최소한 한 번은 저랑 상의를 거쳤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ㅠ 그게 약속시간이 되었든.... 보험상품이 되었든. 보험회사가되었든 이요. 일이 힘들어서 그러려니 이해도 해보려고 했지만 아무일도 아니다. 내가싫으면 말을해라 했더니 그것도 아니다. 따로살고싶냐 하니까 같이살고싶다. ...저한테 뭘 어떻게 하라는건지. 그냥 괴롭히고 싶은건가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잠시라고 하기에는 1,2년 이네요. 오자마자 하루종일 신경써서 준비하고 치워놓은것들은 보이지 않는지 2.3개씩 마음에 안 드는것들 부터 찾아서 식모부리는 말투로 "이건 왜 여기다 놨냐." (전에 뭐가 마음에 안 든다, 불편하다 해서 이렇게 해놓던가~바꿔놓으면) "그 전이 나았다 그냥 원래대로해놔라."...
불만이야혼란스러워화나불안해답답해실망이야괴로워스트레스받아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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