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 연기가 자욱하게 깔려서 아무것도 보이지 못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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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회색 연기가 자욱하게 깔려서 아무것도 보이지 못하는 세상에서 어떻게 자기 자신만의 길을 찾고 헤쳐 나갈 수 있을까? 손전등과 같은 도구도 없이 그저 맨몸으로 태어난 이들은 모두 그 안개속에 침식되어 죽어가야 하는건가? 이미 잿빛으로 물든 감정들과 세상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무슨 색을 사용하던 그건 결국 회색으로 보일 뿐인데. 결국 모든것은 무가치하고 의미가 없다. 그저 인간이 멍청해서 어떤 대상에게 의미를 부여하는것 뿐이다. 그리고 그 부여된 의미를 생각하며 인간은 살아갈 의지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본질은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것이다. 그저 세상에 존재하는것 뿐이다. 우리는 그저 이 넓은 우주에서 잠깐동안 존재하다 사라지는 무엇보다도 작은 불빛이다. 그 잠시라는 시간동안이 그 불빛에게는 너무나도 길게 느껴질 뿐이다. 그 불빛은 연료가 존재해야지만 밝게 빛날 수 있다. 연료는 그 불빛들 자신이 부여한 의미이다. 그 의미로 불빛들은 타오른다. 그리고 금세 꺼진다. 그저 잠깐의 불빛으로 존재하는 우리는 무슨 의미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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