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해를 안하면 막 마음이 불안해지고 초조해지고 심장이 쿵 내려앉는 느낌이 들고 너무 힘들어서 미쳐버리겠어요.. 자해를 하고 나면 그나마 좀 괜찮아지는데 그것도 아주 잠깐입니다... 더 깊이있게 그어야하나...참 막막해요..사는 게 너무 힘들어요... 예전엔 자해하면 한동안 마음이 편하고 숨이 트이는? 그냥 힘든 일이 있어도 별로 힘들다고 느껴지지도 않고 그냥 마음이 평온했는데 지금은 자해를 안하면 미칠 것 같고 하고 나면 그래도 잠시나마 괜첞아지는데 또 조금 지나고 나면 숨이 막히고 불안하고 초조하고 막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