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난 사람에게 정말 그만 집착하고 싶은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결핍]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떠난 사람에게 정말 그만 집착하고 싶은데...
커피콩_레벨_아이콘bp3210
·4년 전
정말 친한 직장동료에게 고백하다 차였습니다. 회사에서는 연애를 안하고싶다는 이유였는데 제가 애정결핍을 가지고있어서 그런지 정말 떠나보내고 그만 그사람을 괴롭히고싶은데 그게 잘 안됩니다. 원래 친했던 사이로 돌아가고싶은데 그사람은 절 쳐다도 인사도 안하고다닙니다. 마음을 돌리고 싶어 긴 장문으로 문자도 보내고 이렇게 된 사이가 너무 속상하고 너무 슬퍼 용서해달라고 좋아하지않겠다고 말도 했지만 오히려 부담스럽게하지말라고 선을 그어버렸습니다. 회사에서 자주 마주치는데 저한테 싫다고 이야기하던 사람들과도 웃으며 이야기하면서 전화통화도 하고 그런모습을 보고 있으면 미칠것같습니다. 다시 돌아가고싶은데 욕심이라는걸 너무 잘알면서 누군가에게 버림받는다는게 너무 죽고싶을만큼 힘이듭니다. 어릴적 부모님께서 저와 동생이 한번 싸웠는데 깊은 산속에 버려두고 왔던 기억이 있어 누군가에게 버림받는다는게 너무 끔찍할정도로 차라리 죽고싶을정도로 힘듭니다. 아는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 이야기해도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고 하지만 저는 밥도 못먹을만큼 너무 힘듭니다. 이사람이랑 오해를 풀고 지내고싶은데.. 안되다보니 계속 이사람을 괴롭게합니다. 솔직히 이사람이 예전 그 기억속에 좋게 생각한 모습이 있었다면 제얘기를 한번쯤을 들어줄거라 생각했는데 그런모습도 안되니 정말 포기하고싶은데 안됩니다. 정말 마음추스리고 회사 출근하면 다른사람들과 웃고 지내는게 너무 보기 힘듭니다. 누구보다 친했던 사이라... 정말 포기하게해주세요. 퇴사까지도 고민하고있는데 먹고사는문제때문에 못하고있습니다. 제발 잊게 해주실방법이 있나요.. 밥도 잘 먹지못하고 가끔은 개어냅니다. 정말 잊고싶어요. 도와주세요.
속상해불안해우울해망상섭식중독_집착혼란스러워콤플렉스트라우마우울질투나어지러움공허해호흡곤란두통답답해불안외로워괴로워힘들다화나신체증상강박조울불면자고싶다무기력해공황의욕없음스트레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