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이 기분이안나빠요..
너무외롭고 누구든 나를 안아줬으면 좋겠어요
부모님하고 언니한테 치대고 어리광부리고 나를안아줘도 외로움이 해소되지않아요..
술마실때마다 제 가슴을 만지는 친구가있는데요 가슴을 만져서 기분나쁘기보다 괜히 더 만져줬으면하는 마음도 있어요..
성관계는 해본적없어요.. 그냥 성욕이 너무 많은걸까요..?
이런말하면 안되지만 그냥 길가다가 누군가 나를 성폭행했으면좋겠어요
옥상에서 떨어지고싶기도하고 목매달고싶기도해요
그냥 내 의도없이 차에 치여서 죽고싶기도하구요
사는게 간절하지않아요...그만하고싶어요
성장배경은 딱히 문제될게없다고생각해요 물질적으로 부족한적없었고 그냥 부모님말씀 잘들으면서 살았어요 근데 고시공부를 떨어지면서 우울증도 심해진것같아요 약은 올해 2월부터 꾸준히 먹고있고요..
다니고있는 병원 의사선생님한테 성적인 얘기를 못하겠어서 글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