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는 죽고싶어요
dmkim1219·4년 전
항상 불안해요...어디가기로 했으면 그곳을 꼼꼼하게 찾아보고 원하는게 안나오면 너무 불안하고 앞일이 너무 두렵고 너무 불안해서 몸이 아프고 힘들고 지치고 아직14살밖에 안됬는데 하고싶은거 많은데 동생한테 말예쁘게도 못하고 맨날 소리지르고 고칠려고하는데 너무 안고쳐지고 내가 내뱉은 말에 속상하고 동생우는모습보면 어릴때 내모습같아서 너무 싫고 엄마가 소리지를때마다 집나가고 싶고 노래들으면서 편하게 상상같은거하면서 쉬고싶은데 집중력떨어지게 뭐하냐고 혼나기만 하고 나도 내가 공부못하는거아는데 공부로 키울꺼면 저를 왜낳았나요 첫째라고 똑똑한거아닌데 나도 내머리 멍청한거 아는데 해봤자 못할꺼 아는데 위로라도 해줘요 학원쌤이라고 학원에서 맨날 엄마눈치보면서 공부하는데 너무힘들고 엄마성격에 맞추다보네 진작 내성격 잃어버리고 엄마가 내성격망쳤으면서 원래성격으로 돌아가라면 돌***나..어릴때공부로 하도 때리니 엄마랑 같이 있는게 무섭고 혼자있고싶고 결벽증 도 생겼는데 억지로 고치게 하니까 미칠거같고 이거 쓰면서 저절로 눈물이 나오고 어른들은 아무도 안도와주고 나 혼자인거같고 밖에서는 조금이라도 웃는데 집에가면 웃고싶지도 않고 공부 잘하는 애들보면 쟤는 성공 하겠네 쟤가 우리엄마딸이여야했는데 내가 태어났으면 안됬었는데 라고 생각하고 아무도 제 얘기 안들어줘요 이렇게 사는것보다 더 안힘들게 죽고싶은데 죽는게 너무 무섭고 하고싶은건많고 초등학교 성격 진단 보면 정신적으로 지쳐있다 자기 성향과 맞지않는 생활을 살고있다 라고나오는데 주변에서는 힘들겠다.. 하고 정작 도와주지는않아요 과거잊으라고 하는데 잊혀지나요 과거를 예기해서 누가 공감해주면 좋겠는데 아무도 없고..너무 죽고싶어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고통스러워요 지쳐요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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