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새삼 똑같은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온라인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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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오늘도 새삼 똑같은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온라인으로 반모임이 있었는데, 빠질 수 없어 참여했습니다. 마치 죽을 수 없어 살아가는 것처럼요. 반모임이라는 이름으로 모여 음식을 먹으면서 수다를 떨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너무 긴 시간이었습니다. 그 긴 시간 내내 여기 들어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적어도 여기서는 제 이야기를 귀기울여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저보다 더 큰 아픔을 가지고 계신 분들조차도 저를 응원해주시는 따뜻한 곳이니까요. 그리고 내 친..구들? ㅎㅎ어색하네요. 여러분은 오늘 어떠셨나요? 진심을 다해 안부를 물어요. 보통 친구들끼리 하는 것처럼요. 울어도 같이 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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