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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비공개
2달 전
아주 느리지만 제가 점점 정신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어요. 예전엔 자존심이 너무 높아서 남들이 조언할 때 왜 나한테 지적질이지? 무작정 이렇게만 생각했는데 지금은 받아들일 건 받아들이고 너무 간섭이 심한 조언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보내고 있어요. 그리고 제가 잘못해서 혼날 때나 지적받을 때 예전 같았으면 너무 부끄럽고 그 사람이 미워서 보기도 싫었는데 지금은 내 잘못이 무엇이었는지 다시 생각해보고 어떻게 고쳐야 되는지를 생각해요. 그리고 공과 사의 일을 구분하지 못하고 공(일)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사(일상생활)까지 끌어들여서 하루종일 힘들었는데 지금은 공에서 받은 스트레스는 딱 일을 할 때까지만! 그리고 사로 돌아가면 다른 세계에 있었다가 나만의 세계에 온 듯이 살아요 ㅎㅎ 가끔 주변에 착한 것 같은데 어딘가 좀 꼰대같은 사람이 있잖아요. 제 주변에 딱 그런 사람이 있는데 저보다 나이도 한참 많고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이라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보내고 있는데 이런 식이면 같이 일할 때 저만 스트레스 받고 힘들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그냥 저도 제 방식대로 말하고 있어요:) 그 사람이 아무리 꼰대같이 말해도 나는 그게 부당하다고 생각되면 제 의견을 말하고 말투는 최대한 상대방 기분이 안 나쁘게! 솔직히 말투 때문에 싸우는 경우가 많잖아요 ㅜㅜ 굳이 싸울 필요가 없으니까 나는 너랑 싸울 의사가 없다. 그러니 웬만하면 너도 좋게 말하지?ㅎㅎ 이렇게...ㅋㅋㅋㅋㅋ 여하튼 이렇게까지 되는 데 한 2년은 걸린 것 같아요! 마카님들도 다들 자신의 고치고 싶은 점이 있거나 나아가고 싶다면 너무 단시간에 고치려 하지 말고 시간은 무제한으로 두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전 예전에 단시간에 바뀌려다 되려 독이 돼서 우울증이 심하게 왔었거든요.. 물론 사바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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