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가 죽어서 묻혔다고 생각해봐 내 앞에 꽃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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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오늘 내가 죽어서 묻혔다고 생각해봐 내 앞에 꽃을 놔줘야겠지 돌은 내 묘에 올려 놓으면 너무 무거워 날 괴롭힌 사람들은 아무도 모르지만 반 애들도 엄마도 아빠도 친오빠도 넌 내가 감정이 너무 아프고 죽었다는 걸 알아주면 좋겠어 이별보다 애도에 어울리는 노래는 없을까? 애도는 따뜻하게 끝내보기로 하자 사실 삶은 죽음을 위한 연습이야 다 연습이라고 생각할게 (이 뒤엔 어떤 말이 나와도 괜찮을 거야) '난 널 이해해볼게....' 인사를 어떻게 할지나 생각하고 와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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