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은 나의 삶을 갉아먹고 또 먹어서 언젠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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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학교 폭력은 나의 삶을 갉아먹고 또 먹어서 언젠가 집어삼켜버린다 그러다 시간이 흘러 가해자없는 피해자가 되버린다 그렇게 살아도 살아있지 않다 이미 난 없어서 가해자가 만들어준 내가 되어서 평생을 내옆에 있지도 않은 가해자의 입맛대로 살아간다 그러다 지쳐 쓰러지면 나에게서 문제를 찾는다 이미 문제의 근원지는 내옆에 존재하지도 않는데 밤을 지세운다 그렇게 하루 이틀 한달 두달 인생이 망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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