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이랑 대인기피증이 맞나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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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IN1004
2년 전
공황이랑 대인기피증이 맞나요?
요새 힘든일이 많아져서..사람들자체도 무서워졌고 말걸기도 힘들고 무슨일이 있으면 제 탓같아요..그리고 계속 떨리고 수전증같은몸이 떨리는증상도 있는거 같고..5면지기 친구랑 가족도 못믿겠어요...사람도 무섭고...자꾸만 부정적생각도 하고 그런데 공황장해랑 다인기피증이 맞나요?
짜증나불만이야힘들다지루해속상해화나불안해부끄러워답답해질투나우울해자고싶다괴로워공허해무기력해혼란스러워실망이야슬퍼스트레스받아외로워걱정돼
전문답변 추천 2개, 공감 30개, 댓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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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실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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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나의 느낌을 그림과 언어로 표현해보세요
#불안 #수치심 #대인관계 #자존감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전문상담사 김문실입니다. 저의 프로필을 클릭하시면 저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께서는 최근의 힘든 일로 인해 사람들을 무서워하게 되었다고 느끼시는군요. 사람들에게 말걸기도 이전보다 힘들고, 무슨 일이 있으면 나의 탓처럼 느껴지고, 몸이 떨리는 듯한 증상도 있는 것 같으시다니 지금 얼마나 많이 지치신 것일까요. 가족과 친구까지 믿지 못하시겠다니 외로움까지 느껴지면서 세상에 혼자 남은듯한 기분이 드셨을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짧은 사연 속에서 마카님의 자세한 정황에 대해 살펴보지 못해 아쉬운 마음에 최근에 어떤 힘든 일이 생기신 것인지 많이 궁금해지네요. 사람들의 몸과 마음이 지치게 되면, 일어난 상황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힘도 줄어들기 때문에 우리는 종종 잘못된 판단을 하게되기 때문이지요. 마카님께서 최근 무슨 일이 있으면 스스로의 탓이라고 느끼게 되시는 이유도 최근의 힘든 일들로 인하여 많이 지치셨기 때문일 수 있으니 가장 중요한 것은 ‘휴식’입니다. 한편 마카님께서 사람들을 무서워하게되고 몸이 떨리는 등의 증상까지 느끼게 되시는 것을 내면의 불안에서 기원한 증상이라고 보여집니다. 이는 마카님의 현재 뿐만 아니라 유년시절을 함께 살펴봐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어린 시절 지속적인 상처를 입었거나, 부드럽고 다정한 신체 접촉이나 평온하게 안겨있는 경험을 충분히 받지 못한 사람들은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상황들에 대해 쉽게 자기를 비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지요. 자신이 완벽하고 실수 하지 않을 때만 사랑받을 수 있다고 느끼게 되는 것인데, 마카님 역시 그러한 생각을 하고 계신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너무나도 쉽게, 자신에게 불편한 상황이 오면 나는 수치스럽다고 느끼고 용서받을 수 없다고 자책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생각은 우리의 내면에 살고 있는 가혹한 비난자의 말에 귀기울일 때 힘을 얻습니다. ‘너에게는 결함이 있어’ ‘맞아, 난 보잘것 없는 존재야’(Hughes, 1988) 이렇게 스스로에 대한 수치심을 가지게 되면 학교에서도, 직장에서도, 대인관계에서도 과도한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사람들과의 관계가 두려운 이유는 만일 내가 하나의 행동이라도 잘못한다면 큰 일이 난다는 생각, 그리고 그것이 너무 창피하다는 ‘수치심’이라는 감정에 근원을 두고 있을 수 있습니다. 수치심은 성인이 되어서도 마음과 신체, 자존감에 영향을 줍니다. 다른 사람의 목소리와 얼굴에서 나타나는 비난에 대해 과도하게 민감하게 만들고, 때로는 사회공포증에 몰아넣을 수도 있습니다. 많이 지치신 마카님께서 느끼시는 ‘수치심’으로부터의 불안을 내려놓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경험과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림으로 그리고 나서, 온전히 마카님께서 드셨던 생각들을 언어로 적어보세요. 몇개의 단어들도 괜찮습니다. 단어를 적고 나면, 다시 마카님께서 이러한 과정을 하면서 느꼈던 감정을 적어보세요. 또, 마카님의 머릿속에 가혹한 비판자의 말들도 적어보시고 따뜻하고 친절한 마카님의 지지자가 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이야기도 적어보세요. 그리고 나쁜 생각이 들 때 이를 누그러뜨릴 수 있는 행복한 기억들도 함께 적어보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마카님은 스스로의 감정에 대해 이전보다 상세히 알아차리실 수 있고, 일상에서 힘이 되는 기억들을 떠올림으로서 내면의 불안이 치유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으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혹은 전문상담자를 찾아서 정서적으로 안전하고 포근한 심리경험을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자신이 더 좋은 대우와 존중을 받을 가치가 있다는 것을 충분히 느끼시면서,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시기보다는 자신감을 충족하실 수 있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카님께서 현재 느끼고 계신 불안은 지금 견디시기에는 많이 힘겨우시겠지만 꼭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정도를 벗어나지 않은 불안은 마카님의 내면적 성장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감정이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발휘한 방어기제의 일종이기때문이지요. 위의 방법들을 스스로 노력해보시고 마카님 내면의 ‘나에게 친절한 사람’과 보다 친해져보실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만약 현재 증상이 보다 근본적인 상처 및 오래된 문제와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되신다면 저에게 문 두드려주세요. 마카님께서 보다 편안한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reneemi
2년 전
말하기 민망하지만 저는 모르겠어요 ㅋㅋ ㅠ 이것 때문에 힘드시다면, 병원을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일상생활에 당장은 문제가 될 일이 없어 보인대도, 스스로가 불안하다면 것부터 힘든게 맞으시니 상담을 한벙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결과적으로는 공황이 아니라고 나온대도.
HAPPYIN1004 (글쓴이)
2년 전
@reneemi 아...알겠습니다아!
reneemi
2년 전
정 신경이 쓰이신다면 큰 맘 먹고 부모님께 말씀을 드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ㅜ
HAPPYIN1004 (글쓴이)
2년 전
@reneemi ㅠㅠ 알겠습니다ㅠ
HAPPYIN1004 (글쓴이)
2년 전
여러분 저희 부모님은 엄청 잘 해주시고 그리고 잘 지지해줘서 정말로 좋은부모입니다 ㅎ 저도 가족들과 예기 끝에 좋은 말을 듣고 가족을 믿게 됬답니다! 헤헤
yebim2
2년 전
저도 손떨림이랑 심장이하루종일 크게 뛰고 사람들이 무섭게느껴지는 증상이 있었는데요 이주일정도 아무것도 안하고 혼자쉬고 신경안정제를 처방받았더니 좀 괜찮아졌어요. 일반 가정의원에서도 처방받을수 있으니 혹시 약도 괜찮으시다면 병원방문 추천드려요
hwang08550
2년 전
제가 요세 느낀것은 사람으로 생긴 상처는 사람으로 풀어야 한다는 거 같아요.. 이를테면 학창시절 누군가의 험담을 친구랑 하면서 풀렸던 철없던 시절처럼 제가 심리학책을 읽는데 심리치료사들은 그런 해소방법이 되어준다고 하더라고요. 윗분 말처럼 부모님께 직접 말 하기 버겁다면 심리치료사 분들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심리치료사가 쓴 책으로도 충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