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님이 평소에는 사이좋게 지내다가도 갑자기 마음에 안드는게 생기면 화풀이해요. 한가지를 잘못해도 과거의 일까지 꺼내와서 계속 저를 갈궈요 이미 화해한 일이더라도요. 과장해서 말하는 경향도 있어서 그런 내용 중에 억울한 누명을 고치려고 하면 말꼬리를 잡고 늘어지는 태도가 화가 난다느니 말을 돌려요. 그냥 그날 하루의 화를 제게 푸는거 같아요. 저를 앞에 세워두고 자기 화가 풀릴 때까지 자기말만 해요. 제가 말하려고 하면 듣기 싫다느니 말대답하지 말라느니 말을 끊어버려요. 잘못한 점에 대한 훈육이면 그냥 넘어가겠는데, 자기 화를 주체 못해서 하면 안될 말도 안가리고 해요. 저보고 생각하는게 비정상이다,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다, 병원에 보내야한다, 나이다 몇인데 애처럼 군다, 자기를 무시하고 기만하는 애다 하면서 사회 나가면 매장당한다느니 그러는데 애초에 12시에 폰 제출해야하고 성인 대우도 안해주면서 어른처럼 굴라고 그러고 어쩔땐 너는 미성년자고 자기는 어른이니까 공경해야하고 자기 명령은 무조건 들어야한대요. 자기는 대등한 존재가 아니고 이겨먹으려고 들지 말라고 하는데 가족 사이에 우열이 어딨어요? 저는 무조건 아빠말만 듣는 로봇처럼 살아야하나요? 자기가 명령하면 모든걸 멈추고 네 하고 대답하고 바로 하래요 제가 하고있는게 있는데 어떻게 그래요 조금만 투덜대도 자기를 무시하는거냐면서 소리지르고요 어른이라는 거에 꽂혀서 무슨 군주가 된 것마냥 이집에서는 내가 왕이고 그게 싫으면 집에서 나가라고 해요 저도 정말 나가고 싶어서 현금도 백만원 넘게 모았는데 현실적으로 저는 미성년자에 학업도 신경써야하니까 집에서 버티고 있어요 가뜩이나 공부 안되서 짜증나고 속상한데 집에만 오면 이런 소리 들으니까 집에 오기도 싫고요 자기전에 화가나서 잠도 설치고 그럼 다음날에 졸려서 수업 다 놓치고 또 속상하고 점수는 뚝뚝 떨어지는 기분이에요. 집에 있는 시간은 자는거 빼고 두세시간 뿐인데 그 찰나에 그런 소리를 들어서 아침부터 기분 상하거나 밤에 하루를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하는게 대부분이고요 말도 못하게 하고 화풀이하는걸 듣고만 있으니까 저도 너무 억울하고 화나고 방에 혼자 들어와서 삭히는데 물건을 던지거나 소리지르는 건 들리면 부모님이 방에 찾아와서 또 2차전 화풀이 하니까 안되고요 혼자 눈물만 흘려요 이 감정이 너무 버거워서 자해해볼 생각도 했는데 미래의 내가 정말 후회할 것 같아서 포기했어요 원래 이정도까지는 아닌데 살면서 계속 쌓이니까 이젠 그냥 죽고싶다는 생각 뿐이에요 그런데 왜 제가 죽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부모님만 없으면 되는건데. 저는 잘 살고 있는데 자꾸 간섭하잖아요. 요즘은 조금만 힘들어도 항상 하는 안좋은 상상을 해요 주방에 걸어가서 식칼로 제 배를 세 번 찌르는 생각이요 거실에 서있는 엄마 아빠 앞에서 찌르는 생각을 하면서 항상 이런 말을 속으로 해요 ‘내가 죽어야지 알겠어? 엄마아빠가 틀렸다는걸? 내가 죽어야 정신을 차릴꺼지? 내가 없어야 끝나는거지?’ 제 힘든 마음을 증명하고 싶은데 자꾸만 방법이 자살밖에 생각이 안나서 정말 제가 못버티는 날 확 죽어버릴까봐 무서워요 저는 아직 하고싶은게 많은걸요. 원래는 오빠가 집에서 제일 좋았는데 저번에 혼자 방에서 울때 오빠가 방문 열고 들어와서 저보고 약았다고 동정심 유발해서 부모님이 먼저 굽히게 하려고 일부러 눈물 짜는거라고 그랬어요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오빠랑은 한번도 싸워본 적 없고 같이 재밌게논 기억뿐이라 내심 많이 의지했고 같은 부모의 자식으로서 오빠는 저를 이해해주는 줄 알았는데 저를 그렇게 생각할 줄 몰랐어요 이제 가족들 중에 제 편은 하나도 없고 아무도 저룰 안사랑하는것 같고 일상생활에서도 나를 보면서 가족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의심되고 저만 빼고 셋이서 잘 지내는 거 같아서 거리감이 느껴져요 원래 가족은 가장 가까워야하는거 아닌가요? 어버이날에 학교에서 감사편지 쓰라고 나눠줄 때 형식적인 감사인사마저 쓰고 싶지 않았고요 쉬는날 부모님과 데이트 하러 간다는 친구들 말이 하나도 이해되지 않아요 부모님이랑 같이 있는 시간이 제일 불편하고 싫어요 제 인생을 망치는건 가족 같아요 어릴 때는 부모님이 좋았는데 이제는 얼굴만 봐도, 목소리만 들어도 짜증이 나고 싫어요 그만 보고 그만 듣고 싶고 그냥 죽어서 이 관계를 끊어내고 싶어요
오늘 11시 반쯤에 엄마아빠께서 ㅅㄱㄱ를 하시는 장면을 봐 버렸어요 대화 내용도 제가 선명히 다 들었구요 너무 충격적이여서 엄마아빠 더이상 싫어질것만 같아요 진짜 이제 시험 9일남았는데 이러면 어쩌죠..? 지금 새벽3시 반이 다 되가는데 아직도 그 생각땨문에 머리가 잠기고 계속 울기도 했어요 내일 눈 팅팅 부울 것 같은데.. 그리고 학교에서 울음 못 참으면 어떡하죠? 진짜 엄마아빠가 미워요
큰아버지가 암에 걸려 돌아가시기 전에 전화 한 번 걸어보는 게 그렇게 무섭더라고요. 아프시면서 제가 전화하면 항상 힘든일 없냐, 용돈은 안 필요하냐고 걱정해주셨는데.. 뭔가 두려워서 자주 전화를 못걸었어요. 근데 이제는 매일 걸어보네요.. 맨날 없는 번호에 전화를 걸어요. 또 웃으시며 받아주실 것 같은데.. 이상하게 없는 번호라네요.. 이상하죠.. 지금이면 봄이라고 등산하고 다니실 땐데.. 꿈에도 안 나와주시고.. 이젠 목소리도 못듣고.. 후회하기 전에 목소리 한 번 더 들었어야 했는데.. 보고 싶어요...
저희 집은 말 못 할 사정이 있지만 제 언니와 저의 아빠가 다른 재혼가정입니다. 하지만 엄마와 아빠는 옛날부터 알던 사이라 제가 엄마의 일기장을 읽지 않았다면 몰랐을 정도로 언니는 저보다 아빠와 친합니다. 지금은 10대 후반이지만 저는 그 사실을 중학생 때 처음 알았어요. 그러고 나니 저와 정말 다른 언니 모습이 컴플렉스처럼 느껴졌습니다 언니는 엄마 아빠 둘 다 닮지 않았고 저와 성격도 취향도 정반대이며 체형마저 아무것도 닮은 구석이 없습니다. 그리고 요즘, 엄마가 아빠와 이혼을 하려고 합니다 저에겐 말하진 않지만 이미 한 것 같기도 합니다 이유야 어떻든 제가 보기엔 그냥 서로를 배려하면 될 것 같은데 자꾸 어긋나더니 엄마는 또 이혼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울면서 그냥 안 했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말 했습니다. 아빠와 엄마가 떨어져서 사는 것도 싫고 씨 다른 자매와 이혼가정이라는 건 정말 저를 힘들게 했기 때문입니다. 엄마는 그건 저의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라면서 자기도 최선을 다했다고 말하고 저는 그냥 답답한 마음에 눈물만 흘립니다. 저희 엄마는 불자입니다. 그리고 엄마가 오늘 불교에서의 사랑은 정말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이해해주는 거라고 했습니다 전 정말 저희 집 강아지 빼고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나 또한 아무한테도 사랑 받지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항상 사람들에게 사랑 받으려고 노력합니다 그게 불가능 한 일이고 스스로 갉아먹는 일이라고 해도 그렇게 안 하는 법을 모르겠습니다. 전 항상 최선을 다해서 내가 빛날 수 있게 나를 태워가면서 노력합니다 그런 점에서 씨다른 자매 이혼한 가정은 저를 너무나도 힘들게 합니다 거기다 엄마는 이런 생각은 다 제 욕심이라고 말을 얹으면서 말입니다 그 기준이 제가 아니라도 그냥 남들에게 사랑 받고 싶은 게 잘못 된 건가요?? 그 놈의 불교의 교리는 절 참 힘 빠지게 합니다 부모가 이혼하고 나 혼자 같아도 악착같이 멋지게 살고 싶어지는 마음도 욕심이라고 내려놓으라고 합니다. 절 너무 힘들게 합니다 다들 자기만 힘들다하면서 한 번도 제 입장을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내 밑에 동생이 있었다면...정말 아무한테도 말하지 못 합니다 전 아빠가 달라도 다른 아빠와 함께 사는 가족이 되고 싶었고 부모가 이혼을 해도 피가 섞여 꼭 닮은 형제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돈이 없고 가끔 다퉈도 좋으니까 그렇게 평범하게 사는 가족들이 부럽습니다. 못난 내 모습을 더 초라하게 만들고 친구한테도 말하지 못 하고. 커가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더 아픕니다. 하지만 가족들 모두가 아픈 얘기라 꺼낼 수가 없습니다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그 중 한가지. 난 a를 말 함 그 ㅅㄲ는 못 알아들음 난 답답해서 점점 목소라 커짐 갑자기 그 ㅅㄲ가 난 b를 이야기 하는데 넌 왜a를 말하고 있냐? 이러는거임 이해력이 어쩌고 저쩌고 (그 ㅅㄲ는 항상 본인만 알아듣게 편하게 말 함 정확하게 말 안 하고 대충 말 함 그래서 난 우리가 계속 a를 말 하고 있는 줄 알았고 계속 못 알아듣길래 짜증난 목소리임) 난 b를 말 하고 있는지 몰랐다고 말함 그 ㅅㄲ가 그럼 물어봐야지 왜 짜증을 내면서 말 하냐 나도 너 처럼 짜증낸다 이러는거임 (아니 어떻게 물어봄? 애초에 난 우리가 같은 주제를 말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너가 b라고 제대로 말도 안 했으면서 b라는 주제가 내 머리속에 없는데 내가 너한테 혹시 지금 b를 말 하고 있니? 라고 어떻게 물어보냐고) 항상 본인 생각이 맞고 본인 말이 모두 맞고 본인 잘못은 없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은 항상 본인 발 밑이고 무조건 다 틀렸다고 함. 다른 사람이 살짝 잘못하면 죄인취급하고 멍청하고 ***라고 스스로 생각하게 가스라이팅 함) 별 대단한 것도 없으면서 더 잘난 사람에게는 눈치만 볼거면서 본인보다 더 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무시하고 논리적으로 내가 맞고 논리적으로 넌 틀렸어 ㅇ***하는데 화가 남 그 사람이 가족이라서 스트레스받음 남 이었으면 무시하고 더이상 안 보면 되는데 가족이니까 그럴 수도 없음 그 ㅅㄲ때문에 드라마 항상 제대로 못 보고 스트레스 받는 대화하다 드라마가 끝남 드라마 내용 대사에 집중하고 싶은데 드라마에 관심도 없는데 옆에 앉아서 내용이 어떻게 되고있냐 저 사람이 악역이냐 계속 물어봄 그거 대답해주느라 드라마 잘 못 보고 관심도 없으면서 계속 물어봐서 집중 안되니까 하지 말라고 하는데 계속함 드라마내용 a를 설명해줬는데 못 알아듣길래 계속 설명함 난 계속 드라마 내용 다 놓치고 짜증났는데 나보고 왜 a를 말 하냐 b를 말 해야지 함 ***
사랑하긴 하지만 너무 원망하는 분이에요. 전 가족한테 제 고민을 말한적이 거의 없어요. 전 어렸을때부터 일상생활에 지장이 될정도로 불안한 적이 많았습니다.사실 지금도 조금 그렇습니다. 그래서 너무너무 괴로웠는데, 무엇보다 고통스러운건 그걸 털어놓을 사람이 없었다는 사실이에요. 남에겐 얘기하기 어려운 진지한 감정적인 이야기들. 부모님에게 털어놓으면, 절 공감해주신 적이 많이는 없는것 같아요. 특히 엄마가요. 제 엄마는 저에게 늘 입버릇 처럼 "넌 이런 환경에서 크는걸 감사히 여겨야해.","이런 아빠가 어딨니?" 이런 느낌의 이야기를 많이 하십니다. 물론 꽤 동의하는 말입니다. 전 감사하게도, 재정적으로 여유있는 삶을 부모님 덕분에 살수 있었습니다. 전 정말 행운아죠.. 하지만, 제가 힘들때도, 제가 어떤일을 잘해냈을때도, 너 힘든거 아니야, 너보다 힘든아이가 이렇게 많아.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왜 힘들어해? 넌 너무 잘나게 컸어, 이래선 사회에 나가서 어떻게 견딜려고,넌 온실속의 화초야, 마음이 힘들면 기도하고 김사해해라, 넌 도데체 뭐가 문제니?우리(부모님)가 잘키워서 너가 잘한거야.이렇게 키워주는 부모가 어딨니? 혹은 밖에서 좋은 성과를 얻은 결과물을 대놓고 헐뜯거나, 나 혹은 우리 덕에 잘한거다 리는 말을 항상 하셨어요 adhd약을 먹으러 다른 동네의 정신과를 다녔을땐, 엄마가 데려다 주셨는데, 차를 탈때마다 왜 항상 일주일에 한번씩 부른다니? 나(엄마) 너무 힘들다. 시간도 없는데, 너가 한달에 한번으로 바꾸게해봐.넌 엄마에 대한 감사가 없어? 엄마가 항상 너 이렇게 데려다 주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데? 같은 말을 하셨습니다. 내가 병있는게 내 잘못인것 처럼 말하셔서, 아니 그 이전에 부모가 자식 병원 데려다 주는걸로 그정도로 자식을 달달볶을수 있는건지... 그래서 결국 포기했습니다. 약먹으러 다니는 걸요. 견디기 괴로웠어요. 내가 잘하건 못하건, 항상 난 집에서 죄인이었고. 죄인인 내가 "괴로움" 이라는 것을 호소하는것에 대한 자격은 없었습니다. 괴롭고 쓸쓸하고 외롭고 고통스러웠습니다. 난 항상 부모에게 너무나 많은 빚을 진 죄인 이었고, 이 감사한 삶에 만족하지 못하는 한심하고 나약한 인간 이었습니다. 전 제가 공감, 위로를 요구하지 못해서. 내가 힘든걸 정말 몰라서 그러는줄 알았어요. 그 희망은 산산히 부서졌습니다. 입시미술을 할때, 너무너무 힘들어서 짜증을 부리며 너무 힘들다고 한적이 있어요. 역시 돌아오는 반응은 제 자신이 너무 복에 찌들었다는 반응 이었죠. 전 예상했기에, 정말 하도 싶었던 말, 난 그런 조언이 아닌 위로와 공감을 받고 싶음을 이야기 했습니다. 엄마가 헛웃음을 풋 하고 터뜨리셨습니다. 그러곤 하시는 말이 난 충분히 위로와 공감을 해주고 있다 생각하는데? 뭘더 바라는거야? 넌 대화에서 너가 듣고싶은 말만 들어야 하니? 이런 비판은 아예 안듣겠다 이거야? 였습니다. 눈물이 흐르고 너무 서럽고 애정을 갈구하는 마음에 흐르는 눈물을 참으며 "아니 그기 아니고.. 난.. 난 그냥.." 그러다 중간에 엄마는 제 말을 끊고는 됐어 질린다 들어가라 대화하기 싫다며 자리를 뜨셨습니다. 엄마가 절 내려다 보던 눈빛, 그건 마치 뒤집어진 바퀴벌레를 보는 듯한 그런 눈빛 이었습니다. 야밤에 방에서 서럽게 울었습니다. 그때 노크 소리가 들렸습니다. 아빠 였습니다. 들려온 말은, 밤인데 시끄럽다. 조용히해라 라는 말 이었습니다. 이불속에서 벌레처럼 몸을 뒤틀며 울며 잠에 들었습니다.혐오감이 온몸에 휘감겼습니다. 너무 역겹고 슬펐습니다. 전 무엇을 그렇게 잘못한 것일가요. 도데체 뭐가 그리도 아니꼬왔을까요? 맞아요. 이제 알겠어요. 난 고민을 부모님과 얘기할때마다, 결국 그 고민의 모든 원인은 나 자신이 되었기에 심란했던 것입니다. 난 꼭 옛날부터 이 말을 하고싶습니다. 당신들이 날 이렇게 만든거라고.
남자친구랑 하루 데이트했다고 나한테 ***년 ***은년 ***같은 년 계속 이러고 남자에 미쳤냐 등등 연애질 하면서 대체 공부는 왜 하냐(저한테) ***이네 등등 남자친구랑 나에 대해 입에 담지도 못할 욕을 하고 걔랑 살림 차릴 거냐(20초라 결혼 생각도 없음) 조만간 걔 만나서 헤어지라 할 거다 걔 목을 따버리고 싶다는 둥 당장 헤어져라 난 걔가 너무 꼴 보기 싫다 아무리 내 남자친구가 혹여나 안 좋은 사람이라 해도 말이 너무 심한 거 아닌가요…물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되니 만나고 있지만 살기가 힘드네요 하… 어릴 때부터 통제 너무 심했는데 진짜 이젠 못 버티겠어요ㅠㅠ 이런 말 듣기 싫어서 직접적인 대화를 피하려고 제 방에 들어가 있거나 하면 제 방에 강제로 들어오고…제가 나가면 따라 나가면서 절 졸졸 따라다니면서 저한테 계속 뭐라뭐라 해요(제 방은 미성년자 때 부모님과의 통제로 인한 갈등으로 잠금장치가 없습니다ㅠㅠ그래서 부모님이 평소에도 막 들락거리세요…뭐라 하면 내가 왜 못 들어가냐고만 하고)
언니랑 6살 차이가 나고 저는 20살 언니는 26살입니다 언니는 현재 취준생이고 집에서 하고 있어요 근데 언니가 나이에 비해 너무 철이 없는 것 같아 답답하고 왠지 모르게 화도 납니다 24살에 졸업해서 2년 동안 취업 중인데 부모님이 다 지원해주시면 취업이라도 열심히 해야하는데 맨날 늦잠 자고 공고 올라오면 마감일까지 대충하다가 마감 직전에 급하게 써 놓고 마치 취준하느라 일분도 부족한 사람처럼 엄마가 힘들어서 밥 못 챙겨주거나 하면 이게 말이되냐고 저한테 막 엄마 얘기를 합니다.. 취준생이면 스스로 알바해서 돈 충당하고 밥도 안하서 해 먹고 부모님 눈치보여서 집안일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집안일은 당연히 안 하고 가끔 설겆이 하나 ***면 화내면서 쾅쾅거리고 알바는 시건 아깝다며 안 하고 용돈 받고 있습니다 너무 답답하고 자기 행동이 뭐가 잘 못 된지 몰라서 저한테 그냥 취준 힘들다, 집안일 왜 ***냐 이런 철 없는 소리만 해대고 공감해주길 바라는게 너무 답답해요.. 부모님도 문제인게 이런 언니를 만든 원인이라고도 생각하거든요 뭐든 다 해주려 하고 말로는 안된다 해도 결국 다 해주니 언니가 엄마 아빠의 지원을 감사하게 여기지 않고 나이에 맞게 끊으려하면 화만 내요 나이차이가 많이 나니까 제가 청소년이면 언니는 24,25살 막 이렇잖아요 그러면 저만 지원 받고 언니는 받으면 안되는 것들이 있는데 그냥 저 주면서 언니도 같이 주고 이러면서 언니 버릇도 나빠진 것 같아요 또 언니는 이렇게나 많은 지원을 받으면서 감사히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주변 부자 친구들을 말하며 부러워하고 자기 지원은 부족하다고 느끼며 엄마가 집 오는 길에 뭐 좀 사다 달라고 하면 그게 설령 2천원이여도 엄마보고 송금해 달라고 합니다.. 이렇게 이기적이고 답답한 언니도 속상하고 이런 언니의 습관을 고치기는 커녕 그냥 보고만 있는 부모님도 너무 답답합니다 ..
저는 어머님은 애초에 없었고 아버지는 부성애가 영 없고 금전적인 부분도 같이 살면서 좀 도와주고 그전에는 최소한만 했고 그 나머지는 언니가 부모역할을 다 해왔어요. 그렇다보니 저는 태어날때도 병이 있었고 인복도 없다보니 가족이나 어느 누구에게나 상처도 많고 힘들게 컸어요. 그러다보니 언니에게 장난도 많이치고 의지를 많이 합니다. 지금 생활고를 이삼년 겪고 있는데 그럭저럭 사는데 심적으로 힘듭니다. 근데 언니는 T성향이고 저는 F성향입니다. 그래서 어릴때부터 많이 피터지게 싸우는데 경제적인거 일상속에서 잘 지내고 싶은데 같이 어떻게 하면 극복해 나갈까요?
늘 엄마에게 선생님이 좋다는 말을 듣고 자랐고 옷, 음식, 학원같은걸 다 정해주셨어요 그냥 그 이유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꿈은 선생님이되었고 그랬지만 수능성적이 안되서 떨어졌고 결국 다른 대학에 오게 되었어요 또 먹고싶은것도 없고 옷도 여전히 제가 뭘 좋아하는지 몰라요 제가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어떤 스타일의 옷을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싫다는건 있는데 좋다는게 없어서 살기가 쉽지 않아요.. 스트레스를 받아도 풀 수 있는게 없어요 재수를 하고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도무지 이유를 못찾겠어서 너무 괴로워요 엄마가 만족을 못하셔서 그런건가? 내가 정말 힘든데 그러는건가? 싶어요 제가 마음을 표현하면 넌 심하지가 않다 문제가 없다고 하세요 선물로 아크릴반지를 사주려고 했는데 알바도 안하고 용돈도 안받는데도 불구하고말이에요.. 아크릴이 뭐냐 금이나 은이여야지 이러셨어요 그냥 부모님께서 모든 일상에서 절 무시하고 놀리는거라고 하지만 비난하는 느낌이 너무 자주 들어요.. 이상하죠? 스트레스로 살이 한달만에 5키로가 넘게 빠졌는데 좀 살이 쪘다가 빠진거라 더 빼라고 그러시더군요 자기들에게 절 성적으로 증명하라고 하세요 어릴땐 어른스럽다고해서 그게 칭찬인줄알고 좋았는데 지금은 어른스럽다는말도 못듣고 어른스러운게 버겁고 힘들어요 오늘 아침부터 너무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그래서 대학 기숙사에서 맞지도 않는 룸메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누워있는데 시험공부해야되서 일어났어요… 눕고싶어요 우울해서 미치겠어요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는데 괜찮은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