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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07abcd15
·6년 전
모두가 날 좋아 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이 나를 싫어 할까봐, 내가 한 말이나 행동 때문에 내가 싫을까봐 매일 매일 걱정 해요. 저는 잘 하는 것도 없는데 눈치도 없어서 친하다고 생각한 친구가 저를 피한지도 몰랐어요. 저에 대한 확실하지도 않은 말을 듣고 저를 피해다녔어요. 저는 아무것도 몰랐는데 말 한 마디로 이상한 사람이 되어 버렸어요. 그 때, 저를 피한 친구와는 화해를 했지만 저는 아직도 너무 무서워요. 정말 친한 친구와 대화를 하면서도 나 때문에 기분이 나빠질까 신경 쓰이고, 저의 행동 때문에 혹시 실수라도 하면 저를 싫어 할 것 같아서요.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했는데 사실 최근에는 이렇게 익명으로 누군가와 이야기 하거나 하는 것도 무서워서 못 했었는데 용기내서 제 이야기를 써 봤어요. 긴 글 읽어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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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김문실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6년 전
지금 여기의 나에게 주의집중하기
#대인관계
#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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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전문상담사 김문실입니다. 저의 프로필을 클릭하시면 저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연 요약
마카님께서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싫어할까봐, 내가 한 말이나 행동 때문에 불편할까봐 걱정을 많이 하시는군요. 이러한 걱정은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사실은 마카님을 피해다녔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 더욱 커지신 것이고요. 이 친구와는 화해를 했지만 여전히 내가 실수를 할까봐 어쩔줄 몰라하는 마음이 얼마나 불편하실까요.. 지치고 힘든 와중에도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용기를 내서 사연을 적어주신 마카님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 글을 적습니다.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 타인에게 자신이 어떻게 비춰질까에 민감해지신 이유는 이전에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소문을 믿고 마카님을 멀리했던 이전의 경험 때문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그 친구와 화해를 했다고 하더라도, 그 때의 경험이 마카님께 큰 충격을 주었기에 아직까지 그 사건이 떠오르게 되는 것이겠지요. 여전히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가 사실은 나를 피해다녔던 사건은 사실 누구에게나 속상할 법한 기억이지요. 여전히 그 때의 기억이 떠오르신다면, 속상하거나 힘들었던 마음을 억누르거나 억지로 용서하지 마시고, 서운한 그 감정 그대로를 인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려우시겠지만, ’그럴 수도 있지’ ‘그런 감정이 드는 것은 당연해’와 같이 서운했던 나의 과거 감정에 대해 그럴 수 있다고 인정해주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마카님께서는 현재 불안하고 힘든 상황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자기개념’이 부정적으로 형성되신 것 같습니다. ‘자기개념(self-concept)’이란, 자기 자신에 대한 주관적인 지각, 인식 및 평가를 반영하는 인지적 개념을 말하는 것으로, 마카님께서는 스스로가 ‘잘하는 것도 없고’ ‘눈치도 없다’고 생각을 하시는듯 합니다. 이렇게 자기 개념이 부정적으로 인식되고, 자존감이 낮아진 상황에서는 타인의 반응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으니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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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sum87
· 6년 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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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ring
· 6년 전
사람은 내가아무리잘해도 잘하는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기에 난 이랬는데 저사람은 날싫어하지 이런생각이든답니다 혼자 기대했다가 상처받고 내가문제있나 실수했나 생각이드는거구요 날좋게봐주구 신경써주구 걱정해주는사람들에 잘하는게 내자신에게 상처를 덜받게되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