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몸이 추해서 죽고싶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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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몸이 추해서 죽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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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저는 살면서 저처럼 몸이 추한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여드름흉터가 등하고 가슴, 엉덩이 쪽을 정상 피부가 없을 정도로 다 덮었고 튼살이 너무 심해서 종아리 의 절반이 튼살이고 엉덩이, 허리에는 1mm간격으로 얼룩말처럼 푹패인 튼살이 있어서 엉덩이가 70대할머니처럼 처졌어요. 돌출입이 심해서 웃을때 잇몸이 심하게 보이고 머리 탈모가 많이 진행돼서 머리가 비어있는게 훤히 다 보여요. 제 튼살이 빨간색일때, 탈모가 처음 시작됐을때, 엄마한테 말해도 항상 돈없다. 어차피 병원가도 안낫는다. 했고 지금 19살인데 제 몸은 50살 같습니다. 진짜 집에 돈이 없는거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전혀 아니고 그냥 엄마가 생각하기에 안 나을 것 같으면 아무리 인터넷이고 조언이고 보여줘도 꿈쩍도 않습니다. 남자친구도 몇 번 사겼는데 도저히 제 몸을 못 보여주겠어서 미리 그런 낌새라도 보이면 차버리고요, 화장하고 친구들이랑 돌***니고 놀고 해도 집에와서 제 몸만 보면 추한 애가 연기하고 돌***니는거 같습니다. 그냥 제가 봐도 끔찍한데 이 몸을 누가 사랑할까요. 엄마아빠도 한마디씩 입닫고 웃어라. 여자애 몸 피부꼴이 그게 뭐냐. 하면서 훑는데 정말 비수가 돼서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친구들도 같이 샤워하면 놀래요. 이런 몸처음 봤다고. 추한걸 붙잡고 예쁘다고, 사랑스럽지 않은걸 보고 도저히 사랑스럽다고 말을 못하겠어요. 공부고 연애고 꾸미는거고 다 무슨소용있나싶고 그냥 제 몸이 이런건 천하게 아무렇게나 굴리고 살라고 몰빵한건가 싶고 그래요. 진짜 죽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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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sfhy
· 6년 전
요즘은 더욱 외모지상주의라고들 하는데 눈에 좋은것은 언젠간 다 끝나지 않을까요? 그래서 더욱 내 자신을 사랑하는것이 필요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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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wvvwj
· 6년 전
언젠가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반드시 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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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EY0U
· 6년 전
부모님께 진지하게 말씀을 드려 볼 수 있을까요? 마카님 몸 때문이 아니라 마카님의 마음이 걱정되어서요. 밖에서 잘 놀다 들어와도 스스로의 몸을 보면 추한 사람이 연기하고 돌***니는 것 같다는 문장에서 마카님의 낮은 자존감과 매일 받는 스트레스가 많이 드러나는 것 같아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외모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무시할 수는 없죠. 현재 부모님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부모님께 현재 마카님이 느끼는 감정과 스트레스를 함께 말씀드려 보면 어떨까 해요. 부모님은 단순하게만 생각을 하시고 실제 마카님이 겪고 있는 심한 스트레스를 모르실 수도 있거든요. 부모님의 지원을 받기 어렵다면 알바를 통해 돈을 모으는 방법도 있지만 이 부분은 제가 마카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것이 아니다 보니 제안드리기 조심스럽네요. 그리고 마카님, 누구에게도 털어놓기가 어렵고 혼자 많이 힘드셨죠. 그 마음 어떻게 혼자 다 견디셨을까요.. 사람마다 모두 장단점이 있다고 하죠. 사람을 볼 때에 제 각각의 기준이 있고요. 세상에 결점이 없는 사람은 없어요. 그건 마카님도 저도 마찬가지죠 :) 마카님에게는 여러가지 모습들이 있는데 그 중 한가지 때문에 스스로를 너무 다그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사랑스러운 마카님,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