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살았던 아니 잠시 머물렀던 곳에 가봤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취업|이직]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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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omo0077
·6년 전
오래전 살았던 아니 잠시 머물렀던 곳에 가봤다. 예전 생각도 나면서 한편으로는 아 그냥 이곳에서 지내면서 일자리 알아보는게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전국을 돌***니며 방 구하고 다시 나오고 그럴빠에 그냥 이곳에서 지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나도 그냥 지낼까 하는 생각은 들었는데 너무 외로웠다. 그때 일 그만두고 알바 구했는데 너무 힘들었는데 노가다에 또 밤에 몸이 가려웠다. 미생물인지 뭔지하는 것들때문에 몸이 가려웠다. 그게 몸에 좋은지 아닌지는 몰라도 그냥 겸사겸사 힘들고 그랬는데 그냥 지내는게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들... 그런데 미래를 알까 .. 그때는 그게 최선이었으니 .. 다시 돌고돌아 이곳에 왔다. 나는 무얼위해 그리 살려 노력했을까 .. 취업 이전에 어머니 아버지 그런 괴로운 시간들을 어떤 마음으로 견디고 이겨냈을까 ... 모자라고 더디고 .. 그래도 살아야한다는 일념으로 노력했구나 .. 돌***닌 시간들... 그때는 엄마도 없었으니 .. 그래도 지금은 참 많이 상황들이 좋아졌구나 여러가지로 ... 억울함 분노 속상함 ... 나를 불쌍히 여겨 할아버지가 도와주셨나 할아버지도 이렇게 고생하는지는 모르셨겠지 클럽 알바 그만두고 그때 그 여자를 못잡은거 아니 처음부터 내 사람이 아니라그래도 못잡은거 그게 너무 오랫동안 후회로 남았다. 심지어 그 여자가 먼저 다가왔는데 오랫동안 그 여자의 이름을 잊을 수 없었다. 근데 그때 나는 우울증도 있었고 약 비슷한것도 복용하고 있었고 그리고 부모님이랑도 가깝지 않은 혼자였고 ... 그래 다 변명이다. 변명이다.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고 ... 이때 깨닳은 한가지 후회를 하지말자 ... 그때 집에만있지말고 뭐라도 할껄 그랬나 막 이런 생각들... 근데 근데 후회한들 받아들여야지 ... 첫 회사 짤리고 너무힘들어 기회를 놓친거같아 너무 울었다. 너무 울고 차마 그 지역을 못 떠났다. 내가 역량이 안되고 부족해서 떨어진거니 누구를 원망하고 누구를 탓하리... 아 나를 왜그리 학대했냐 엄마한테 원망을 하긴했다. 그리고 제지회사... 정말 힘들었다. 정말... 그만두겠다 마음먹고 경주로 가려했지 ... 사는것도 힘들고 그냥 절 여행이나 다니며 알바하며 직장이나 알아보자 그런 생각들 .. 그러다 .. 방까지 구했는데 여차저차 다시 돌아왔다. 그리고 자동차쪽 회사 계약직때문에 온 이곳 ... 3개월하다 짤리고 그리고 내성발톱이 너무아파 외롭고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 그냥 있을걸... 그냥 여기서 지냈어야했는데 다시 집가고 은둔생활 그러다 전주로갔지... 계약직 ... 처음 계약때는 형이 잘해줬고 팀도 잘해줬다. 두번째는 2주인가 하고 그만두고 3번째는 하 ...지독한놈 만났는데 그래도 나중에는 회식도해주고 잘 마무리했다. 그때 거기서 더 버틸걸... 괜히 중간에 대구가서...근데 그때도 힘들었다. 더 버티기 힘들만큼... 그러다 다시 전주 인턴... 일은 잘했는데 애들한테 따돌림을 당했다. 이때도 참 게임만했지? 정말 너무 산다는게 비참했다. 나를 죽어하 벼랑끝으로 미는거 같아 그냥 벼랑끝으로 갔다. 그러다 취직한 대기업... 말이 대기업이지 산골짜기에 세워진 공장하나... 회사도 힘든 상황일때 그래서 내가 된거다. 첫날부터 대머리의 갈굼... 와 나도 나지만 개도 참 ... 정말 욕 많이먹었다. 하긴 그 여자애가 앞에서 그렇게 욕먹고 또 ***같이 당하기만하고 화도 못냈는데 그런남자를 모자란사람도 아니고 왜 좋아하냐.... 충분히 이해한다. 그런데 나는 있자나 예전 나에게 다가오고 내가 좋아했던 그 여자를 못잡은게 너무나 오랫동안 마음아파 안되는거 알지만 짧은 내 사랑에 최선을 다하고싶어 편지랑 선물을 주었다. 난 딱 거기까지였다. 나는 그냥 이 시간동안 너를 좋아했다. 떠나는 당신을 다시는 볼 수 없지만 돌아올 수 없는 이 시간에 최선을 다하고싶다. 그리고 한번인가 봤지? 거리두는 그 모습에 ... 마음이 너무 아팠다. 저렇게 착한사람이 거리둘 정도면 나도 참... 내 번호도 지웠다 ... 그리고 다시 이직한 회사 ... 제일 좋은 회사다. 일도 버벅거리고 습득력 늦다 욕먹는데 그래도 끝까지 완주해볼 생각이다. 떨어져도 실망하지 않을거다. 나를 불쌍하게 바라보는 그런 시선들도 어차피 시간지나면 잊혀질 기억들 ... 나는 내가 인정하고 내 인생을 살면 되는거다. 끝까지 완주해보고 싶다. 정규직이 안되면 다른 길을 찾아볼 생각이다. 나는 행동이 느리니 내 가게나 다른쪽 일을 하는것도 좋을 거 같다. 그러니 너무 실망하지말자 ... 내 인생이 하얀 종이에 너무 얼룩진 낙서로 가득찬 기분이지만 하나씩 지우고 다시 하나씩 새로 그려가며 하나뿐인 내 인생을 마지막엔 멋진 그림으로 완성해나가고 싶다. 설령 그림이 이쁘게 완성되진 않더라도 이쁜 모습으로 완성되기위해 노력하고 싶다. 나는 내 인생을 살아간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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