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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won1525
2년 전
죄책감,열등감 이겨내는 방법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인간입니다..전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근데 전문적으로 갈생각이 없다고 주변친구들께 말해도 친구중 그림을 저보다 잘그리는 친구들을 보면 왜 나는 연습해도 안되는가,내가 재보다 더 잘그리고 싶다는 열등감이 생깁니다.. 또 피아노를 좋아하는데요 4년동안 피아노 학원을 다니고 끊은뒤 요즘 홀로 독학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너무 힘들어요..제가 학교에서 합주부를 하는데 피아노를 맞고 있습니다 그런데 합주에서 다른 악기를 하는 친구들이 피아노를 잘치면 뭔가 머리가 띵합니다.. 내가 피아노를 하는데 왜 난 저 아이들보다 떨어지지..? 내가 수준도 떨어지는데 차라리 저 아이들이 하면..하지만 그런것도 싫습니다..ㅋ..완전 이기주의죠..? 이런 감정이 뭔지도 궁금하고 죄책감,열등감 이겨내는 방법도 궁금합니다..
불만이야짜증나두통혼란스러워질투나불안해부끄러워답답해우울부러워어지러움불안우울해분노조절공허해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속상해
전문답변 추천 2개, 공감 15개, 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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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실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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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존재 자체로 독특하고 소중한 ‘나’
#열등감 #불안 #열등감극복 #자존감 #비교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전문상담사 김문실입니다. 저의 프로필을 클릭하시면 저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께서는 그림을 그리고, 피아노를 치는 취미를 가지고 계시군요. 그러나 그림도, 피아노도 나보다 잘 하는 친구들을 보면 스스로가 뒤쳐진다는 생각에 많이 힘드셨던 것 같습니다. 스스로의 이런 감정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러한 열등감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궁금하신 마카님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 글을 적습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전문적으로 그림을 배울 생각이 없다고 하더라도, 그림을 더 잘 그리거나 피아노를 더 잘 연주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스스로와 비교하게 되는 것은 사실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스스로가 뒤쳐진다고 느끼는 ‘열등감’은 사실 남들보다 더 잘하고 싶다는 욕망에서 생겨난 것이니까요. 치열한 경쟁을 요구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남과 비교하지 않는 삶’이란 존재하기 어렵습니다. 마카님 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은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고, 이에 따라 질투하고 괴로워하고 있을 것입니다. 다만 이런 감정을 모두 표출하지 않고 있을 뿐이겠지요. 따라서 마카님께서 열등감이라는 감정이 찾아온다면, 이를 너무 괴로워하지 마시고 그림이나 피아노에 대한 나의 열정의 산물이라고 이해해보세요. 다만 중요한 것은 비교 그 자체보다는 비교하는 방법입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마카님께 발생한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한 첫번째 방법으로는 성공했던 것들을 적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열등감이란 남보다 내가 뒤쳐진다는 인식에서 시작되는 감정이지요. 그러나 내가 성공한 일들에 대해 적어보는 시간을 가지다보면 내가 미처 알지 못하던 것들에 잘하는 일이 있음을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둘째로, 장단점은 상대적이라는 것을 기억해보세요. 장단점은 동전의 앞면과 뒷면처럼 동일한 사건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달라보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친구는 너무 마른 것 때문에 살찌기를 바라지만 살이 찐 사람은 날씬한 사람을 동경하는 것처럼 장단점은 절대적인 기준이 아닙니다. 마카님의 경우에 대입해 생각해보면, 마카님께서는 그림에도 소질이 있으시고 피아노도 연주하실 수 있는 두가지의 재능을 가지고 계신듯 합니다. 마카님께서는 그림을 더 잘그리는 친구를 부러워하시지만, 그 친구는 마카님께서 그림도 그리고 피아노도 칠 수 있다는 점을 부러워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해보세요. 내게 없는 장점들에 대해서 부러워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게 있는 장점을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단점을 더욱 좋은 역할로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보시기 바랍니다. 셋째로, 나 자신에게 내재된 ‘잘못된 신념’을 수정해보세요. 예를 들면, 마카님께서는 ‘다른 사람은 나보다 그림을 잘 그리는데’ ‘피아노를 잘치는 친구가 다른 악기도 잘 하는데’라고 생각하시지만, 엄밀히 말하면 그런 사람이 다수를 차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비교하는 어떤 이가 그것에 유능할 수는 있지만 내가 아는 모든 사람이 그것을 잘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요? 이런 나의 신념을 명확히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넷째로, 다른 사람의 노력한 부분을 인정해보세요. 내게 갖는 열등감 중에는 다른 사람이 남몰래 흘렸을 땀방울은 보지 않고 거저 생긴 것이라 생각하여 부러워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림을 잘그리고 피아노와 다른 악기들을 능숙하게 다루는 친구들이 나보다 더 많이 노력하여 얻은 부분에 대해서는 그 사람이 투자한 만큼 얻는 것이라는 점을 인정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지금의 마카님의 모습이 완성된 모습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지금의 마카님께서 그림과 피아노에 부족한 점이 있을지라도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마카님께서는 지금 완성된 것이 아니라 피아노와 그림 모두 성장단계에 있을 뿐이니까요. 마카님께서는 앞으로도 충분히 발전하고 성장할 가능성이 있으십니다.
다른 사람과의 비교를 통해 나 자신이 열등하다고 느끼는 감정 자체는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그것이 사실 큰 의미가 없는 이유는 모든 사람이 각자의 의미를 가지고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마카님께서는 살아있는 것 자체가, 마카님이 마카님이라는 이유 자체만으로 의미를 가지고 계십니다. 세상의 수십억 인구 중 마카님과 완전히 똑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마카님의 그림과 피아노 실력 그 자체만으로 독특하며 설사 그것들을 하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마카님은 존재 자체로 소중한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는 다를 뿐, 누가 우월하고 열등하다는 비교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위와 같은 노력을 혼자 하시는게 힘이 드시다면, 언제든지 마인드 카페 프로 상담사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주세요. 마카님께 소중한 존재인 그림 그리기와 피아노 연주를 하시면서 열등감으로 인한 우울감보다는 행복한 즐거움만이 있으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soso9
2년 전
저도 열등감이 심해요. 저도 원래 그림을 그렸고, 미술쪽으로 장래를 희망했죠. 그러나 주변에 잘하는 친구들과 혼자 비교하고 자책하는 제가 비참하고 서글프더라고요. 저와는 다른사람이니 이 방법이 통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봅니다. ※남의 그림을 본 상태 1. 타인의 그림을 본 후 비참해졌을 때 더이상 타인의 그림을 보지 않는다. 2. 그림을 그린다. 3. 자화자찬하며 자기자신을 치켜세운다.(만족한다.) 남을 기준으로 두지않고, 자신이 이룬 것을 보며 만족감을 느끼고 받고 싶은 칭찬을 했을 때 저는 나아지더라고요. 이 방법이 통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Mmesun
2년 전
이게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반고흐도 그림 못그리는 사람이였습니다. 본인의 열정으로 평생 고독하게 그림을 그리고 살다간 예술가이지요 죽고나서야 아시다시피 세상에서 제일 유명한 예술가중에 한명으로 평가받고있지요. 나중에 무슨일을 하게될지 모르겠지만 열정을 가지고있는일까지 남들과 비교하지마세요 그게 직업이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열정을 가지고 만족하고 하다보면 굳이 남들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남들과 다른 의미로 본인의 색깔을 가지게 될지도 몰라요 저는 미대출신으로 유학을 와서 조금 다른일을 하고있지만 무슨 고민인줄 잘 알고있어요.. 결론적으로 저도 열정이 없는 편이라 전공을 바꾸게 되었지만.. 그림그리는일이 행복하다면 그냥 하세요 아무런 조건이나 비교하지말고.. 그리고 학원강사를 해본입장으로 남보다 잘그리시길 원한다면 많이 그리는 사람 못이깁니다.. 그리고 미대를 다닌 입장으로썬 그림 못그리는편이 나중엔 더 색깔있고 자기만의 표현을 잘하게되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입시미술의 틀에 맞춰 잘그린다고 겨우 미대에 가봤자 그걸 다시 깨야하는 노력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07abcd15
2년 전
안녕하세요, 저도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저도 그림을 그릴 때 즐거웠지만 저보다 뛰어난 실력을 가진 사람들은 당연스럽게도 많았죠. 그래서 저 또한 계속 열등감을 느끼고 그러면서도 무엇 하나 제대로 하지 않는 내가 한심했어요. 하지만 최근에는 받아드리로 했어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열등감도 내가 무언가를 잘 하고 싶어서 다만 마음이 너무 앞서서 생기는거라고요. 이런 말들이 도움 안 될 수도 있겠지만 분명 다 잘 되거라고 생각해요. 심란하고 글 쓰시는 동안에도 힘들었겠지만 이렇게 용기 내줘서 고마워요.
hyewon1525 (글쓴이)
2년 전
@soso9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조언..정말 감사합니다..!😀
hyewon1525 (글쓴이)
2년 전
@07abcd15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저도 한번쯤은 받아드리려 노력할게요!!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