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기억 속에서 '나'를 없애고 싶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대인|중학교]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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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기억 속에서 '나'를 없애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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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시간의 여유가 되신다면 읽고 아무 조언(?)말이라도 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ㅠㅠ!! 지금은 친구들하고 연락을 안 한지 1년이 넘어갑니다. 제가 자존감 때문에 힘들어서 일방적으로 연락을 안 하고 싶다고 했고, 친구들은 언능 자존감도 회복해서 와라! 보고싶다. 기다리겠다고 말 해주었습니다. 저도 연락 안하고 백수 생활하면서 집에 있는 동안 친구들하고 놀고 싶은 생각도 하고, 내가 좋은 사람이 되어 만나자. 이러곤 다짐도 했습니다. 그리고 도중에 저랑 연락을 하고 싶다며 연락하는 친구도 있었고, 한달 전엔 친구를 만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냥 다 때려치고 싶습니다. 저한테 연락으로 의지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 때문 만은 아니지만 연락에 대해 불안이 생겼고, 제가 친구가 중학교친구, 고등친구 이렇게 있는데 제 중학교친구는 그 친구들끼리 다 알고 연락하는 사이고 고등친구도 마찬가지이구요. 근데 저는 제가 지금 상황(힘든)에서는 좀 더 편하고 힘든 걸 털어 놓을 수 있는 친구를 연락하고 만나고 싶고( 막 맨날 놀고 이랬던 친구 보다는)그런데 친구들 끼리 서로 다 아는 사이라 누군가를 먼저 만나고 다른 친구를 나중에 만나면 어떤 친구는 서운해 할거 같고, 나도 찝찝하고, 근데 그 상황이 실제로 생겼고, 친구들이 내가 연락을 너무 안해서 미워할까 무섭고, 친구들이 보고싶다는 말이 내가 그 친구들 앞에 한시라도 빨리 만나야 할거 같아 초조(?)하고, 나중에 그 친구들이 다 떠날까 걱정되고 , 근데 난 친구들을 만날 마음의 여유가 없고, 이런 생각을 매일 달고 사니. 씻을때에도 무언가를 할때에도 갑자기 문득 생각들이 나는데, 약간 친구들과의 관계에 있어 어떤 상황에 쳐했을때 그럴때 나는 어떻게 행동하고 말해야 할까? 그 여러가지 상황들이 강박적으로 생각이 나고 이 생각을 해결하지 않으면 불안하고 찝찝. 한달전에 A라는 친구를 5번정도 만났는데 코로나 때문에 다음 약속이 무너졌지. 근데 나는 A는 좋아하는 친구지만, 약간 어색함과 어려움이 있어서 대인기피증도 있고 사람 만나는게 어려운 나에게 좀 부담이 되는 친구. 그리고 돈도 마음의 여유도 없는 나에겐. 근데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친구고, 놀때 재밌기도 하고 하니까 놀았었지. 근데 A만 만나니까 다른 친구들에게 죄짓는거 같은 기분이 들었지. 근데 B라는 친구가 만날 수 있냐는 연락이 와서. 이 친구도 예전부터 나를 만나고 싶어했던 친구고 편해서 부담이 덜 갈거 같은 친구인거야. 그래서 만나기로 했고 어쩌다 A에게 말하게 됐어. 근데 A가 서운해 하더라고. 자기한테는 약속 취소되고 만나자는 말 한마디 없이 다른얘는 만나냐고. 근데 나는 A를 만나는것도 용기, B를 만나는 것도 용기 였어. A를 여러번 만났기도 했고, 만날때 비교적 내 심적으로 부담이 더 가는 친구여서 먼저 만나자고 말을 안 한건 맞고 서운해 하는것도 머리로는 이해가 가는데, 나한테는 하나하나 다 어려워. A는 나의 상황을 어느정도 알아. A가 연락도 읽고 답을 안하고 내가 먼저 연락을 해보는게 맞는 거 같은데 그냥 다 싫어진다. 그냥 이런 사소한거(?) 나한테는 너무 크게 느껴져서 밥을 먹을때도 계속 생각나서 자꾸 체하는 느낌이고 속도 더부룩하고 너무 힘들다. 원래 강박증이 있어서 평소에 불안이 더 심해지면 증상도 심해지는데 그거때문에도 힘들고 ㅠ 그냥 이 친구 뿐만 아니라 그냥 친구들에게서 내가 그냥 잊혀졌으면 좋겠어. 나를 보고싶어하는 감정도 미워하는 감정도 안느끼게. 그냥 친구랑 남남이 되고 싶은거죠. 근데 제가 미래에 학창시절을 같이 한 친구들을 추억해 만나고 싶은 날이 올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후회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이 너무 힘드니. 제가 일방적으로 연락을 안하고 친구들은 기다리겠다고 했잖아요. 앞으로 계속 연락을 안해도 친구들은 저를 생각할 수도 있잖아요...제가 나중에 자존감 회복하면 연락하겠다고 약속을 했으니.(생일 때도 축하해주는 친구들이니) 그냥 친구들 기억 속에서 저를 지울 수있는 방법이 뭘까요? 저도 친구들 신경 안쓰고. 그냥 깔끔하게 친구들도 저를 안 기다리고 (미워하는 감정도 안들고)저도 친구들 생각 안해서 그만 힘들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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