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일도 없는 일상이지만 너무 무기력하고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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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일도 없는 일상이지만 너무 무기력하고 힘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eohwa0901
·6년 전
중학생인데, 제가 지금 잘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전 꿈이 있지도 않고, 제가 좋아하는건 뭔지, 잘하는건 뭔지 모르겠어요. 저도 절 잊어버리는 느낌이에요. 남 신경은 잘 써주고,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저는 왜 저한텐 이렇게 매정한 생각밖에 안드는지 모르겠어요. 전 공부도 잘하는 편이 아니고 꿈도 없어 미래에 뭐가 될 지 모르겠고, 외모도 별로여서 절 좋아해주는 사람이 나타날지 모르겠어요. 자존심도 낮고 소극적인 저는 친구들에겐 착한 친구지만, 제가 이 마음을 털어버리는 순간 절 이상한 아이로 볼까봐 두려워 말을 못하겠어요. 무섭고 사회에서 피해버리고 싶어요. 저에겐 또 언니가 있는데, 언니는 절 때려요. 맨날 때리는것도 아니고, 자주 때리는것도 아닌 가끔이지만 말을 너무 심하게 하고, 머리를 때려요. '***야?' '너 뭐 하면 이걸로 입 찢어버린다' '이기적인 년' '귀 장애야? 안들려?' '*** 역겨우니까' 이런 말들로 상처를 주는데, 무서워서 말을 못하겠고 마음대로도 못울어요. 집이 불편하고 언니는 이 상황을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데 제가 짚고 넘어가면 저만 나쁜년 될 것 같아요. 두렵고 어쩔땐 '바다에 떨어져 죽으면 많이 아프려나?' 이 생각까지 했어요. 못된 생각인건 알지만, 이 성격으론 도저히 제가 감당하지 못할 것 같아서 계속 저런 생각만 드는데, 저 생각을 하면서도 가족이 너무 걱정되요. 내가 가버리면 가족들은 괜찮을까? 엄마랑 아빠가 너무 고통스러워 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들어서 이젠 제 인생이 나만의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공부를 강요당하고, 나만의 집에서도 이렇게 마음대로 울지도 못하고, 너무 무서워요. 남들이 보기엔 보통의 일상처럼 보이고,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하지만 너무 많은 생각이 들어 버티기가 힘들어요. 정신적으로 너무 많은 고통을 받아 엄마에게 심리상담을 받아보고 싶다고 말하고 싶은데, 그것 또한 편하게 말할 수가 없어요. 남의 시선과 기분을 지나치게 신경쓰는 내가 너무 싫고, 어쩔수 없는 나의 성격인데 계속 미워져요. 내가 너무 밉고 잘하는거 하나 없는 제가 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남의 기분따위 적당히 신경쓰고 싶은데, 남 신경을 쓰느라 저를 많이 못 챙기는것 같아요. 두려워요. 저에게 미래란 있나 싶어요.
혼란스러워불안해괴로워망상속상해콤플렉스우울어지러움공허해짜증나두통답답해우울해불안무기력해스트레스받아불만이야힘들다강박불면외로워공황슬퍼의욕없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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