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때문에 계속 우울해지고싶지않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힘드네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다이어트]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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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때문에 계속 우울해지고싶지않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힘드네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purincess
·6년 전
저는 외모때문에 자존감, 자신감 낮아지고 우울할 때가 많아요. 이런 지는 벌써 10~11살때부터 그랬으니까 10년이나 됐네요...정말 오래됐는데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는 게 너무 힘들어요... 정말 노력은 많이 하려고 했어요 그동안. 외모랑 자존감 관련된 책도 많이 읽어보고, 다이어트도 계속 하다가 , 최근에 제대로 더 하고있는 중인데요. 그냥 나는 이렇게 생긴 걸 인정하고 그대로 날 사랑해야된다는 건 알겠어요. 스스로 인정하면서 외모에 중점을 두지않으면서 난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을 때도 있는데, 어느순간 그냥 생활하다가 거울을 보면 그냥 제 생김새가 너무 맘에 안 드는 거 있잖아요... 이게 나야? 이런 느낌...나는 특별하고싶은데 이런느낌이고싶지않은데 하면서 다 싫어져요 코는 코끝이 쳐져서 길어보이고 뭉툭해보이고,, 얼굴형은 무턱에 옆턱은 각지고 가로로 넓어보이고,,, 눈길이는 짧고, 눈앞머리도 너무 답답하고 쌍꺼풀 수술했는데도 덮여서 눈도 작고 이마도 가운데가 푹 ***있고 피부도 우둘투둘한 데다가 눈썹모양도 안 예쁘게 타고나서 항상 일자로 깎고다녀요...근데 타고난대로 눈썹뼈는 보이더라구요ㅠ 게다가 전 키도 작거든요... 그러다보니 사람이 뭔가 분위기에 위엄도 없고 작아지게되는 느낌이 들어요 일반카메라로 찍어보면 다 알잖아요 제가 왜곡해서 생각하는 게 아니라 전 그냥 그렇게 생겼거든요...제가 나름 객관적인 편이라 더 우울하네요 이것도 욕심이겠죠? 나를 인정못하는 욕심? 특별하고싶다는 욕심이요... 근데 한 편으론 참 원망스러워요 스스로 사랑스러워보이고싶은 게 그렇게 큰 욕심일까요? 저 스스로 사랑스러워보였으면 너무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외모가 우울하게만들어서 행동이나 성격도 자신감있게 되고싶은데 그러지못하고있어요.. 누군가는 그래도 행동/성격은 바꿀 수 있는 거니까 그것부터 바꾸면 좋아질 것 같다고 하겠지만 그게 말처럼 쉬웠으면 벌써 했을거에요 ㅠ ㅠ 에휴 제가 나약하거나 나태한건지 ... 너무 힘드네요...수년째 해결되지않는 제 삶의 고통이에요..조언 및 도움 주시면 너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불만이야힘들다의욕없음트라우마답답해우울우울해콤플렉스괴로워강박공허해무기력해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중독_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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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incess (글쓴이)
· 6년 전
아 계기를 안 썼네요 계기는 초등학생때 살이 찌기 시작하면서 친구들이 놀리기시작했어요 못생겼다고, 뒤에서 뚱뚱하다..반에서 제일 못생겼다 이러면서요 트라우마 맞고...지금도 그 떄 심정으로 돌아가면 너무 악몽이네요 슬프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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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dl1010
· 6년 전
그거 알아요?자기가 보는 나랑 남이 보는 내가 틀리다는거. 자존감이 낮고 그런 사람들은 거울을 볼때 항상 마음에 안드는것만 골라서 봐요 남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보죠 마음에 안드는 부분만 ***마시고 이쁘다고 생각하시고 보세요 사실 저도 뚱뚱하고 못생겼는데 거울볼때마다 이쁜척 열라 하거든요 좀 자괴감이 들때도 있는데 그렇게 이쁜척하다보면 이뻐보이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어릴때 아빠가 장난치신다고 매일 코를 옆으로 비틀어서 잡아당기셨는데 그것때문인지 코가 심하게 휘어서 누가 사진찍어주면 진짜 괴물보는 느낌이고 흉측하더라고요 물론 거울에선 자세히 ***않는이상 티는 잘 안나는데 사진으로 찍힐때 엄청 심해지더라구요 근데 남들은 제가 말 안하면 잘 몰라요 그런것처럼 마음에 안드는 부분을 보고 그것만 집중해서 더 못생겼다고 하는게 아니라 스스로 넌 충분히 이쁘다고 해주세요 아 그리고 마카님도 마카님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친구분들은 다 느꼈을테지만 그 장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보면 더 이쁘다고 생각되니까 마카님이 잘 모르시는 분이 못생겼네 별로네 저게 뭐가 이뻐 이런식으로 말하시면 무시하시고 속으로 '지들이 나랑 친한것도 아니고 말도 한 번도 안섞어봤는데 왜 판단해?'이런 마음가짐이였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제 친구중에 이쁜애가 있는데 지가 비대칭이라니,개못생겼다니 별 말도 안되는 소리만 하더군요..진짜 죽빵 날려주고싶었습니다. 제 친구가 그러는것처럼 자신을 너무 깎아내려서 ***마세요ㅜㅜ 진짜 이쁜데 이쁜걸 모르고 사는게 아깝습니다ㅜㅜㅜㅠㅠㅠㅠㅠ마카님도 개이쁠지두..♡ 좀 더 자신감 가지셔두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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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park1004
· 6년 전
저도 외모자존감이 낮은편이예요..심지어 어릴때는 자존감 뿜뿜이였는데 말이죠..ㅋㅋㅋ지금 사진보면 내가 미쳤구나 싶어요..그런거보면 자기만족이구나 싶다가도 지금 내 모습보고 마음에 안들고해요..ㅎㅎㅎ 근데 제 생각에 정말 얼굴 특정 부분이 문제라서 너무 고민이시라면 수술과 시술도나쁘지않다고 생각해요.저도 돈 없지만 돈보다는 자존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근데 이게 사실은 예쁜데 마음의 문제라면 자존감 올리는 연습이 필요할듯해요.. 운동도하구 화장도 이것저것해보고 시술도 살짝살짝 해보면 점점 괜찮아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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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oro
· 6년 전
저도 한때 외모 컴플랙스가 있었습니다. 학교에선 사람마주치기 싫어서 밥까지 안먹으로 간적이 있으니깐요ㅋㅋ 하루종일 어제 난 뾰루지밖에 신경을 안썼던거 같네요. 시간이 지나고 학교를 둘러보니 저같은 애들이 은근히 많더라고요 그러다 느낀것이 저 애들도 다 자기한태 관심이 있지 남에게 관심은 가질 여유조차 없다는걸요. 사람들은 내가 생각하는것 만큼 나에게 큰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은 뒤로는 외모에 대한 컴플랙스가 점점 사라졌습니다. 컴플랙스가 사라지니 점점 저의 좋은점도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아마 그때부터 남의 시선으로 나를바라본게 아니라 나의 시선으로 나를 보는법을 배웠던거 같네요. 글이 길어지긴했네요 하하. 도움되셨길바래요 !!